고고 자료의 활용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논의-남티롤 고고학 박물관 사례를 중심으로-

Exploring an Online Platform for Utilizing ArchaeologicalExploring Archaeological Data: a Case of South Tyrol Museum of Archaeology

초록

ICT 기술의 활성화와 코비드-19 팬데믹의 외부적 영향으로 인해 박물관이나 연구 기관은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비대면 콘텐츠에 투자를 늘리는 추세이다. 더 나아가 고고학계 전반에 디지털화가 본격화되면서 자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참고자료로써 해외의 웹사이트 활용상을 살펴보았다. 가장 중심이 되는 사례로는 아이스맨 외찌가 소장된 이탈리아 남티롤 고고학 박물관이 주목된다. 박물관 웹사이트에는 외찌의 연구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오픈되어 있다. 상호 연관검색을 통해 기초 배경 지식에서부터 학술 논문에까지 연동되어 있어 초보적이지만 시맨틱 데이터베이스/ 아카이브의 특징을 보인다. 이 같은 웹사이트의 활용은 외찌에 대한 연구 성과의 확산을 넘어 새로운 연구와 참여를 유도하고 대중에 관련 지식을 확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타 다른 온라인 플랫폼으로는 대표 소장품의 효율적 소개와 교육 효과를 증대시킨 대영박물관의 세계박물관의 사례, 다종(多種)의 미디어 속 유럽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 간의 연계를 통해 고고학 지식의 습득과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한편, 전문가 전용 플랫폼을 구축한 유로피아나, 개인 맞춤별 시맨틱 데이터베이스를 지향하는 대영박물관의 리서치 스페이스를 들 수 있다. 이처럼 웹사이트는 대중에게 고고 자료의 홍보와 심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지속적 연구를 이끌어 나가는 플랫폼으로서의 잠재력이 풍부하다. 따라서 고고 자료의 디지털 활용방안에 있어 향후 학술연구의 장으로 온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Museum; Website; Database; Digital Archive; Semantic Database; South Tyrol Museum of Archaeology; Europeana; Platform; 박물관; 웹사이트; 데이터베이스; 시맨틱 데이터베이스; 디지털 아카이브; 남티롤 고고학 박물관; 유로피아나; 플랫폼
제목
고고 자료의 활용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논의-남티롤 고고학 박물관 사례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Exploring an Online Platform for Utilizing ArchaeologicalExploring Archaeological Data: a Case of South Tyrol Museum of Archaeology
저자
이희진; 한혜련
DOI
10.35347/jkfa.2023..47.5
발행일
2023-07
저널명
야외고고학
호
47
페이지
5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