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기 학부발간 지리서적의 출판과정과 그 내용에 대한 분석

The publication circumstances and contents of geography textbooks published by Hakbu(學部) in the enlightened era(1895~1905)

초록

이 논문은 갑오개혁에서 교육개혁 및 교육근대화의 중추적 정부기구였던 학부의 지리 서적 즉 지리 교과서의 출판행위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학부가 출판한 지리 교과서들의 출판과정과 그 내용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볼 때, 개화기 학부가 만들어진 이후 일제의 의해 통감부가 설치되기 전까지 즉 1895년에서 1905년 사이에, 학부는 小學萬國地誌, 朝鮮地誌, 與載撮要, 地蓼略論, 士民必知, 大韓地誌, 中等萬國地誌 등 총 7권의 지리교과서를 출판한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학부의 출판과정과 그 내용을 검토한 결과, 학부는 1895년에 ≪小學萬國地誌≫, ≪朝鮮地誌≫의 순으로 지리교과서를 출판하였고, 1896년에는 ≪地蓼略論≫을 출판한 후 ≪與載撮要≫를 한자본 1책으로 축약하여 간행하였다. 그리고 1896년 ≪與載撮要≫를 출판하던 시기를 전후하여, 일찌기 김택영이 1895년 3월 의정부 편사국장 시절에 순한글본을 번역하여 출판하였던 ≪士民必知≫ 한자본을 편입하여 학부에서 발간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1899년에 ≪大韓地誌≫를, 1902년에 ≪中等萬國地誌≫를 순차적으로 편찬하고 발간하였다고 규정할 수 있다.

키워드

학부지리교과서小學萬國地誌朝鮮地誌與載撮要地蓼略論士民必知大韓地誌中等萬國地誌Hakbu(學部)geography textbook≪Sohakmangukjiji≫(小學萬國地誌)≪Chosunjiji≫(朝鮮地誌)≪jiguyakron≫(地蓼略論)≪Samin Pilji≫(士民必知)≪Yeojae Choalyo≫(與載撮要)≪Daehanjiji≫(大韓地誌)≪JungdeongMangukjiji≫(中等萬國地誌)
제목
개화기 학부발간 지리서적의 출판과정과 그 내용에 대한 분석
제목 (타언어)
The publication circumstances and contents of geography textbooks published by Hakbu(學部) in the enlightened era(1895~1905)
저자
서태열
발행일
2013
저널명
사회과교육
52
1
페이지
53 ~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