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자기이해, 진로계획성의 구조적 관계: 종단적 변화 검증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Parent-Child Interaction, Self-Understanding, and Career Planning in Adolescents: Verification of longitudinal changes
  • 이선영
  • 송주연

초록

본 연구에서는 한국교육종단연구(Korean Educational Longitudinal Study)2013의 2차~5차 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청소년기 학습자의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진로계획성의 예측 변화를 잠재성장모형(Latent Growth Modeling)을 통하여관찰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진로계획성의 관계에서 학습자의 자기이해의 매개효과를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자녀 상호작용의 초기값과 변화율은 학습자의자기이해 초기값과 변화율을 정적으로 모두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자기이해 초기값은 진로계획성의 초기값을정적으로 강하게 예측하였으나 진로계획성 변화율은 부적으로 예측하였고 자기이해 변화율은 진로계획성 변화율은정적으로 예측하였다. 셋째, 부모-자녀 상호작용 초기값은 진로계획성 초기값과 진로계획성 변화율을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마지막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 변화율은 진로계획성 초기값을 유의하게 예측한 반면 부모-자녀 상호작용 변화율이진로계획성 변화율을 예측하는 경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부모-자녀의 상호작용정도에 따라 청소년기 학습자의 자기이해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으며 부모와의 관계 형성에 따라 자신의 대한 기대수준과미래 진로에 관한 가치 형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부모-자녀 관계가 청소년기 학습자의 진로계획성을직접적으로 예측하기 보다는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통한 자신의 이해 수준이 매개하는 효과가 높을 수 있다는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청소년기 학습자의 발달 시기에 따른 진로계획성의 특성과 환경적 요소가자기이해로 형성되는 과정을 기대-가치 이론에 입각하여 설명하였다.

키워드

Parent-child interactionCareer planningSelf-understandingKELS 2013Latent growth modeling부모-자녀 상호작용자기이해진로계획성한국교육종단연구다변량잠재성장모형
제목
청소년의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자기이해, 진로계획성의 구조적 관계: 종단적 변화 검증
제목 (타언어)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Parent-Child Interaction, Self-Understanding, and Career Planning in Adolescents: Verification of longitudinal changes
저자
이선영송주연
DOI
10.24159/joec.2019.25.4.27
발행일
2019
저널명
교육문화연구
25
4
페이지
27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