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중심도시로서 서울의 도시외교 전략: 브뤼셀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Urban Diplomacy of Seoul as a Hub City in East Asia: A Comparative Study with Brussels in Europe

초록

도시의 국제적 역할에 대한 논의의 증가는 주권국가 중심의 국제질서가 기존의 정당성을 유지하고 있지 못함을 의미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권국가는 그 한계를 분명하게 드러냈고 도시는 국가를 보완 또는 대체할 수 있는 정치 단위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 역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를 대비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서울시는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서울의 정체성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 연구는 코로나위기 이후 서울시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축적해온 빠른 성장도시와 분단국가의 평화도시라는 두 가지 정체성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중심도시의 모습을 지향해야 함을 주장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의 잠재적 경쟁 상대가 될 수 있는 도쿄와 상하이에 비해 서울시가 상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본다. 나아가서 서울시가 동아시아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사례로서 변방의 도시로부터 유럽연합의 수도로 자리 잡은 브뤼셀의 경험을 살펴본 후 서울시가 브뤼셀로부터 채택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한다.

키워드

도시외교동아시아중심도시서울브뤼셀도쿄상하이Urban DiplomacyEast AsiaHub CitySeoulBrusselsTokyoShanghai
제목
동아시아 중심도시로서 서울의 도시외교 전략: 브뤼셀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Urban Diplomacy of Seoul as a Hub City in East Asia: A Comparative Study with Brussels in Europe
저자
조대근김남국
DOI
10.17052/jces.2021.39.4.1
발행일
2021
저널명
유럽연구
39
4
페이지
1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