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대학병원에서 항생제 사용량과 분리 균주의항생제 내성률에 관한 시계열 분석

Surveillance of Antimicrobial Use and Antimicrobial ResistanceSurveillance of Antimicrobial Use and Antimicrobial Resistance

초록

배 경 : 항생제 사용이 내성 균주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항생제 사용량과 분리 균주들의 항생제 내성률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본 연구는 일정 기간 동안의 항생제 사용량과 분리 균주의 항생제 내성률의 추이를 확인하고, 시계열 분석을 통해 사용된 항생제 양에 따른 내성률의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링 방법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전산화 항생제 처방 시스템이 갖춰진 750 병상의 대학 병원에서 2004년 1월부터 2007년 3월까지 분리된 전체 임상 분리 균주를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률을 조사하였다. 항생제 사용량은 12가지 계열별로 분류하여 월별 항생제 사용 밀도(antimicrobial use density; AUD={총량/(DDD×연환자수)}×1,000)를 구하였다. 선택된 항생제들의 월별 사용량과 특정 분리 균주들의 항생제 내성률의 변동과의 연관성을 SAS/ETS를 이용하여 상관 분석과 시계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 39개월의 연구 기간 동안 총 15,522개의 균주가 분리되었고, 항생제 사용량은 총 1,926.07 DDD/1,000명/일이었다. 계열별 항생제의 월별 총 사용량은 연구 기간 중 큰 변화가 없었다. 항생제 내성률은 ciprofloxacin 내성 Escherichia coli는 32.46%±14.0, imipenem 내성 Pseudomonas aureginosa는 11.44%±8.1, methicillin 내성 Staphylococcaus aureus (MRSA)는 78.60%±6.9였으며, vancomycin 내성 Enterococcus faecium은 7.43%±4.5 이었다. 12개의 항생제 계열 중 월별 AUD의 평균은 aminoglycosides는 156.16±6.49, 3세대 cephalosporins은 145.67±5.95, 2세대 cephalosporins은 90.95±7.47의 순서로 확인되었다. 시계열 분석에서, E. coli의 ciprofloxacin 내성률은 2개월 전의 E. coli의 CFX 내성률과 2개월 전의 ciprofloxacin 사용량(52.98±2.12)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MRSA 비율은 2개월과 4개월 전의 MRSA 비율과 3개월 전의 oxacillin 사용량(4.69±0.67)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 론 : 연구 기간 동안의 항생제 사용량과 분리 균주의 항생제 내성률의 안정적 추이를 확인하였다. 또한 항생제 사용과 항생제 내성 사이의 일시적 관계를 나타내는 데에 시계열 분석의 유용함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하여 특정 항생제의 사용량과 관련된 항생제 내성률을 예측할 수 있었다.

키워드

Antimicrobial utilizationAntibiotic resistanceSurveillanceAntimicrobial utilizationAntibiotic resistanceSurveillance
제목
일개 대학병원에서 항생제 사용량과 분리 균주의항생제 내성률에 관한 시계열 분석
제목 (타언어)
Surveillance of Antimicrobial Use and Antimicrobial ResistanceSurveillance of Antimicrobial Use and Antimicrobial Resistance
저자
윤영경김민자손장욱박대원김정연천병철
발행일
2008
저널명
Infection and Chemotherapy
40
2
페이지
93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