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내에서의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한 취약요소 개선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Vulnerable Elements through the Analysis of Crime Data on University Campuses
  • 홍성진
  • 이경훈
  • 한기성

초록

본 연구는 대학 캠퍼스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예방환경설계 요소를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행연구를 통해 일상활동이론을 기반하여 ‘범의를 가진 범죄자, 취약한 피해자, 보호 능력 부재, 범죄 발생 장소와 시간의일치’ 4가지 관점에서 통계 분석하였다. 첫째, 범의를 가진 범죄자 분석이다. 절도 범죄자는 대학생, 교직원 등 내부인이 많았으나 반대로 성폭력과 폭력은 학교 구성원이 아닌 외부인에 의한범죄가 많았다. 일부 폭력 범죄자는 음주 상태였음이 확인되었다. 둘째, 취약한 피해자 분석이다. 범죄 피해자가 대학생 등 학교 구성원인 경우가 절도의 97.7%, 성폭력의 97.4%, 폭력의 80.8%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범죄유형별 피해자 성별은 절도의 경우, 남성이 51.9% 여성이 48.1%로 거의동일하였다. 성폭력은 97.4%가 여성 피해자지만 폭력은 76.9%가 남성 피해자이었다. 캠퍼스 절도 피해 물품의 경우, 쉽게 접근과 물품 이동이 가능한 가치가 높은 노트북과 지갑, 현금이 대부분이었다. 셋째, 보호 능력 부재 분석이다. 피해자나 절도 피해 물품이 보호하지 않은상태를 분석하였다. 절도 시점에서 자리를 비운 경우가 93.2%로 대부분이었다. 성폭력 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보호자가 없는 경우가 76.3%로 높았다. 이와 반대로 폭력 상태에서 친구 등 사람이 있는 경우가 73.1%로 높아 폭력범죄자는 친구 등 주변인의 보호 여부는 중요하지 않아 보였다. 감시성 측면에서 살펴보았을 때 절도와 성폭력은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고 출입문이 닫힌 강의실, 학생회실과 같은 폐쇄된 장소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반대로 폭력은감시성이 높은 개방된 외부공간에서 발생하였다. CCTV의 절도 범죄 예방효과를 주장한 이론이 많지만, 본 연구에서는 캠퍼스 내에 CCTV 설치된 장소에서 더 많은 절도 범죄가 발생하였다. 넷째, 범행 발생 장소와 시간 분석이다. 범행 발생 장소는 학업공간(40.1%), 학생생활공간(15.2%), 옥외공간(12.2%), 도서관(8.1%) 순으로 발생하였다. 범행발생 시간은 12시부터 18시까지 오후 시간대에 가장 많았다. 다만, 폭력은 음주 등 수업 시간 이후인 야간 시간대에 주로 발생하였다. 본 연구의 캠퍼스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출된 취약요소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캠퍼스 구성원인 대학생과 교직원의 보안 요구사항과 시공간적 위험특성을 감안한 종합적인 캠퍼스 보안 계획이 필요하다. CPTED 전략을 통해범죄예방 방안을 수립하며 자율과 창조적인 학업과 쾌적한 자연환경에 배치되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워드

Campus crime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Routine Activities TheoryEvidence-Based Design대학캠퍼스 범죄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일상활동이론근거기반디자인
제목
대학 캠퍼스 내에서의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한 취약요소 개선 연구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Vulnerable Elements through the Analysis of Crime Data on University Campuses
저자
홍성진이경훈한기성
발행일
2023-08
저널명
한국셉테드학회지
14
2
페이지
9 ~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