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中庸)과 심리학적 적응기제의 비교

A Comparison between Chung Yung and Psychological Adaptive Mechanism

초록

본 연구에서는 중용을 비판적으로 계승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심리학에서의 적응기제와 비교해 보고자 한다. 심리학에서는 우주론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중용과 심리학적 적응기제를 비교하는 작업의 범위를 대인관계 영역으로 제한하였다. 대인관계 맥락에서 중용과 상응하는 심리학적인 기제로는 동화(同化)와 성숙한 정서적 대처기제들이 제시되었다. 중용과 심리학에서의 적응기제를 비교하는 것은 세계화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동아시아 사회의 전통적 가치에 대한 비판적인 계승 작업과 관련해서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러한 비교 문화적인 작업은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동아시아 사회의 모습을 반성적으로 고찰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조망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중용중화심리학심리적 동화정서적 대처Chung YungChung HwaPsychologyPsychological AssimilationEmotional Coping MechanismsChung YungChung HwaPsychologyPsychological AssimilationEmotional Coping Mechanisms
제목
중용(中庸)과 심리학적 적응기제의 비교
제목 (타언어)
A Comparison between Chung Yung and Psychological Adaptive Mechanism
저자
김진영고영건
DOI
10.33334/sieas.2008..55.71
발행일
2008
저널명
동아연구
55
페이지
71 ~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