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국제화의 진통: 한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간 소통 부재 및 갈등 관계를 중심으로

Troubles in the Globalization of Korean Universities: The Lack of Communication and Emerging Tension between Domestic and International Students

초록

본 연구는 서울 소재 한 종합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국제화된 교육환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이들 간에 어떤 종류의 교류와 갈등양상이 나타나고 있는지 분석함으로써 국제화된 한국대학의 현주소를 논의한다. 연구결과 세 가지 현상이 발견되었다. 첫째, 지연, 학연에 따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한국 학생들의 ‘끼리끼리 문화’가 문화적 배경이 유사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집단의식을 강화하는 주요 요인이 되었고 본인들만의 집단형성을 통해 차별적 관행에서 자기보호를 시도하고 있었다. 둘째, 한국 학생들은 ‘하얀 얼굴’의 서구권 출신 학생들에게는 우호적 인식을 보이면서 비서구권학생들에게는 배타적인 인식을 보였다. 셋째, 한국 학생들은 국내대학으로 공부하러온 외국인 유학생들을 발전의 장애물로 바라보는 경향을 보였고,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 학생들을 배타적인 집단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키워드

Globalizaton of Korea UniversitiesMulticultural SocietyNeoliberalismDomestic StudentsInternational Students대학 국제화다문화사회신자유주의한국 학생외국인 유학생
제목
대학 국제화의 진통: 한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간 소통 부재 및 갈등 관계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Troubles in the Globalization of Korean Universities: The Lack of Communication and Emerging Tension between Domestic and International Students
저자
민혜영셰린즈박지훈
DOI
10.23875/kca.27.1.1
발행일
2019
저널명
커뮤니케이션학 연구
27
1
페이지
5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