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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이의를 도식화하는 적절한 방식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우선 ‘다의어’, ‘이의’, ‘파생 관계’ 등 개념을 되짚고, 다음으로 기존의 이의 기술 방식을 검토한다. 기존의 이의 기술 방식은 크게 이의를 일정한 순서에 따라 나열하여 제시하는 ‘나열식’ 기술과 이의들의 계층적인 파생 관계를 밝혀주는 ‘파생식’ 기술로 나눌 수 있는데, 전자는 실용적이고 후자, 그중에서도 특히 ‘분포 파생식’ 기술이 이론적 연구에 보다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4장에서는 ‘오르다’를 예로 이의 평정, 실현 조건 추출, 파생 관계 추정 등 작업을 거쳐 그 이의의 도식화의 실제를 보인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오르다’에 대한 의미 분석과 ‘분포 파생식’ 기술에 대해서도 보완한다.
키워드
‘분포 파생식’ 기술; 이의 기술; 이의 도식화; 이의 평정; 의미 실현 조건; 추상화 정도; Distributive derivative style; Semantic description; Semantic diagramming; Semantic definition; conditions of meaning; Abstraction degree
- 제목
- 다의어 이의의 도식화에 대하여
- 제목 (타언어)
- On Semantic Diagramming of Polysemous Words
- 저자
- 김산; 최호철
- 발행일
- 2021
- 저널명
- 한국어학
- 권
- 93
- 페이지
- 129 ~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