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에 따라 콘텐츠 선정성·폭력성은 차이가 있을까?: OTT 오리지널 시리즈와 방송 드라마의 선정성·폭력성 노출을 중심으로

Platform Differences in the Portrayal of Sexuality and Violence : A Comparative Analysis of OTT Original Series and Broadcast Dramas

초록

OTT 플랫폼의 부상과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출현과 더불어, 그 폭력성과 선정성에 관한 사회적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규제 및 소유 구조의 차이로 기존 방송과 다른 표현 양식이 나타나, 미디어 유해성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방송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시리즈의 선정성 및 폭력성 표현을 체계적으로 비교하여, 최근 미디어 환경 내 유해 요소 양상을 분석했다. 18편의 작품 분석 결과, 전체적인 연출 빈도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으나, 표현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방송 드라마는 폭력, 혈흔, 노출 및 애정 표현을 온건하게 다루었지만, OTT 시리즈는 도구적 폭력, 직접적 혈흔, 노골적 노출 및 애정 표현 등 자극적 요소를 적극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항목별 가중치를 반영한 유해성 점수에서는 넷플릭스의 <수리남>이 월등한 우위로 나타났고, 상위 5개 모두 OTT 콘텐츠로 자극성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OTT 서비스 영향력이 급속히 확장하고 있는 지금, 콘텐츠 표현 수위와 사회적 영향에 대한 정책적 대응, 그리고 OTT 자율규제와 방송심의 체계 간 구조적 차이 재고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키워드

OTT 드라마; 방송 드라마; 콘텐츠 유해성; 선정성; 폭력성; 내용 규제; OTT dramas; Broadcast dramas; Content harmfulness; Sensationalism; Violence; Content regulation
제목
플랫폼에 따라 콘텐츠 선정성·폭력성은 차이가 있을까?: OTT 오리지널 시리즈와 방송 드라마의 선정성·폭력성 노출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Platform Differences in the Portrayal of Sexuality and Violence : A Comparative Analysis of OTT Original Series and Broadcast Dramas
저자
김예빈; 이헌율
발행일
2026-01
유형
Y
저널명
방송통신연구
호
133
페이지
1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