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집단 분석(latent class analysis)을 이용한 우울증의 임상양상 연구

Classification and Characteristics of Depression Subtypes: Latent Class Analysis
  • 유상미
  • 이민수
  • 전태연
  • 김희철
  • 김재민
  • 외 2명

초록

우울증은 진단 내에서 광범위한 임상 양상이 나타나므로 우울증의 이질적인 특성 확인은 세부진단,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우울증 진단 하에 약물치료를 받는 임상집단을 대상으로 우울증의 잠재적 하위유형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특성들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울증 임상연구센터에 등록된 전국에 위치한 19개의 종합병원 정신과에서 총 1183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였다. 해밀턴 우울척도의 응답 유형에 근거하여 잠재적 집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심한 우울집단, 정서적 고통 집단, 가벼운 우울집단의 세 집단으로 유형화하였다. 잠재적 하위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다항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한 결과 심한 우울집단은 다른 집단들에 비해 자살경향성이 더 높았다. 정서적 고통집단은 다른 집단들에 비해 정신운동장해가 없으면서 심한 우울집단과 유사하게 우울정서가 높고, 수면장해가 있는 것이 주된 특징이었다. 마지막으로 각 집단 별 주관적, 객관적 평가 척도들 간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3개월 후에 추적 연구하였다. 그 결과 심한 우울집단은 다른 집단들에 비해 더 심각한 임상양상이 나타났으며 3개월 후에도 이러한 양상이 지속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관하여 논하였다.

키워드

depressionsubtypeslatent class analysisHamilton Depression Scale우울증하위유형잠재적 집단 분석해밀턴 우울척도
제목
잠재적 집단 분석(latent class analysis)을 이용한 우울증의 임상양상 연구
제목 (타언어)
Classification and Characteristics of Depression Subtypes: Latent Class Analysis
저자
유상미이민수전태연김희철김재민임현우황선희
DOI
10.15842/kjcp.2011.30.2.011
발행일
2011
저널명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30
2
페이지
553 ~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