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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영화의 유형과 특성
Typology and the Features of Films about New Religious Movements
초록
이 글은 신종교운동을 비도덕적이고 반사회적인 소종파(cult)로 비판하면서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방식으로 영상화하여 소비하는 신종교영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신종교운동을 기성종교에서 벗어나려는 소극적 주변종교와 기성종교를 대체하려는 적극적 대안종교의 관점에서 신종교영화를 분석할 수 있는 유형론을 제시하였다. 특히 신종교현상의 반사회적 일탈을 강조하면서 세뇌와 탈세뇌의 관점에 치우친 사회비평형 신종교영화와는 달리,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종교영화의 새로운 유형으로 공감성찰형 신종교영화와 신앙참여형 신종교 영화의 특성에 대한 분석을 전개하였다. <오쇼 라즈니쉬의 문제적 유토피아>(2018)를 비롯한 공감성찰형 신종교영화들이 규범적인 단일 프레임을 넘어서서 다면적인 구성과 다성적인 목소리를 갖춘 열린 프레임을 통해 내부자의 자기성찰과 외부자의 타자공감이 가능하도록 한 반면, <화평의 길>(1984)을 비롯한 신앙참여형 신종교영화들은 후천개벽이나 해원상생 등의 대안종교적 비전을 통해 기성종교에서 소외되거나 배제되었던 주변인들의 원한을 풀고 말할 수 없었던 하위주체들의 목소리를 회복시키는 새로운 영상적 방식을 선보였다.
키워드
신종교영화; 소종파; 주변종교; 대안종교; 하위주체; <화평의 길>; <오쇼 라즈니쉬의 문제적 유토피아>; aFilms about New Religious Movements; Cults; Marginalized Religions; Alternative Religions; Subaltern; The Road to Peace; Wild Wild Country; Films about New Religious Movements; Cults; Marginalized Religions; Alternative Religions; Subaltern; The Road to Peace; Wild Wild Country
- 제목
- 신종교영화의 유형과 특성
- 제목 (타언어)
- Typology and the Features of Films about New Religious Movements
- 저자
- 박종천
- 발행일
- 2019
- 저널명
- 대순사상논총
- 권
- 33
- 페이지
- 179 ~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