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으로서의 한문교육에 대한 管見 -대학 교양교육의 맥락에서-

Classical Chinese Education for Humanities Classics in the Field of Liberal Education in Universities

초록

대학교육에 있어서 교양교육이 지녀온 위상은 직업교육의 요구로 인해서 많이 약화되어 왔다. 새로운 산업구조의 대두와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서 대학의 존립 자체가 새로운 전기 앞에 놓인 오늘날, 한문교육은 대학 교양교육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본고는 그 가능성의 하나로서 한문이 지니는 인문고전으로서의 가치에 주목하였다. 이를 위해서 각 대학에서 개설하고 있는 한문고전 관련 교양과목들의 현황을 조사하여 제시함으로써 그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다. 이를 기반으로 다음의 몇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교양한문, 실용한자 등의 과목을 넘어서 특정한 한문고전 텍스트에 초점을 맞춘 과목들을 적극적으로 설계하여 개설할 필요가 있다. 둘째, 글쓰기, 말하기 교육에 있어서 한문고전을 활용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 셋째, 융합이 화두로 떠오르는 이 시대에, 한문고전이야말로 융합 지식의 보고라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넷째, 풍전등화 같은 인문학과 한문교육의 현실에서, 인문고전으로서의 한문교육을 위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

키워드

인문고전한문교육대학교육교양교육Humanities ClassicsEducation of Chinese classicsGeneral EducationLiberal Education
제목
인문고전으로서의 한문교육에 대한 管見 -대학 교양교육의 맥락에서-
제목 (타언어)
Classical Chinese Education for Humanities Classics in the Field of Liberal Education in Universities
저자
송혁기
DOI
10.17963/ccek.2017..48.25
발행일
2017
저널명
漢文敎育硏究
48
페이지
25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