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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학습’ 이론에 비추어 본 『삼국유사』 설화의 수양론적 특징 - 낙산사⋅분황사⋅금산사에 얽힌 세 설화를 중심으로
Characteristic of cultivating theory in fables of Sam Guk Yu Sa(三國遺事; The Heritage of the Three States) reflected to "Experience-Learning" theory - In the central figure of Three Fables with Naksan temple, Bunhwang temple, and Geumsan temple
- 최승현;
- 김영훈;
- 신창호
초록
한국의 전통교육에서 불교는 큰 영향력을 차지하고 있다. 『삼국유사』 는 불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민중성을 담보하고 있는 저작이다. 넓은 범위에서 민중성은 민중들의 수양교육으로 이어진다. 본고는 『삼국유사』 에 나타난 불교적 민중성을 존 듀이의 ‘경험-학습’ 모델에 근거하여 수양교육의 모습으로 검토한 것이다. 『삼국유사』 에 나타난 ‘성인-되기’라는 ‘의미-경험’은 불교적 세계관인 생성의 지평에서 볼 때, 강력한 수양교육의 성격을 띠고 있다. 듀이의 이론을 현대화한 듀이-들뢰즈적인 수양교육은 불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삼국유사』 의 세 설화와 민중성이라는 지점에서 만난다. 이는 서구의 교육론과 한국의 전통사상의 수양론이 상호 교차하면서 독해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승려에서 서민에 이르기까지 민중의 성장과 성숙을 다루고 있는 『삼국유사』 의 설화에는, ‘충동-관찰-지식-판단’에 이르는 수양 교육의 과정을 통해, 불국토(佛國土)의 성취를 염원한다. 이러한 일련의 ‘성인-되기’의 과정은, 그 삶 자체가 수양론적 특성을 갖추고 있다. 이런 점에서 『삼국유사』 의 설화는 한국의 전통 수양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서구의 교육이론과 접목할 수도 있는 수양교육의 담론서 역할을 할 수 있다.
키워드
Sam Guk Yu Sa(三國遺事; The Heritage of the Three States; fables); experience-learning; cultivating education; meaning-experience; the Buddhistic public disposition; adult-becoming.; 삼국유사; 설화; 경험-학습; 수양교육; 의미-경험; 불교적 민중성; 성인-되기.
- 제목
- 경험-학습’ 이론에 비추어 본 『삼국유사』 설화의 수양론적 특징 - 낙산사⋅분황사⋅금산사에 얽힌 세 설화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Characteristic of cultivating theory in fables of Sam Guk Yu Sa(三國遺事; The Heritage of the Three States) reflected to "Experience-Learning" theory - In the central figure of Three Fables with Naksan temple, Bunhwang temple, and Geumsan temple
- 저자
- 최승현; 김영훈; 신창호
- 발행일
- 2011
- 저널명
- 한국철학논집
- 호
- 32
- 페이지
- 371 ~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