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인증 면제 이후 금속 장신구 안전관리제도의 공백과 정책 개선 방안

International Alignment of KC Standards and Policy Improvements for Metal Jewelry Safety

초록

금속 장신구는 2018년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KC 인증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이 에 따라 ‘안전기준준수대상’으로 전환되면서 유해물질 관리에 대한 사전적 공백 우려가 제기되었다. 특히 피부에 장시간 접촉하는 금속 장신구는 니켈과 같은 중금속의 용출로 인한 피부 알레르기 및 접촉성 피부 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내 금속 장신 구 제품에서의 니켈 유해물질 실태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국내 KC 기준과 EU REACH 및 중국 GB 28480와 같은 해외 기준 간의 부합성을 비교·평가하여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에 는 KOLAS 공인시험기관에 2020년 10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의뢰된 120종의 성분 분석(ED-XRF) 데이 터와 110종의 니켈 용출량 시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시료의 58.33%에서 니켈이 검출되었으며, 23.64%에서는 니켈 용출이 확인되었고, 이 중 15.45%는 KC 기준(0.5μg/cm²/week)을 초과하였다. 또한, 납과 카드뮴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국내 기준은 제품 유형에 관계없이 단일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유럽연합과 중국의 기준은 피어싱 제품에 대해 보다 엄격한 0.2μg/cm²/week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국내 기준과의 해외 기준 부합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실증 분석 을 바탕으로 시험비 지원, 제품 유형별 기준 차등화, 정보 제공 및 자율규제 인센티브 강화 등 정책적 개 선 방향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정책 개선은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금속 장신구 산업의 수출 경 쟁력을 강화하고 무역기술장벽(TBT) 대응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키워드

금속 장신구; 니켈 용출량; 적합성평가; 유해물질 규제; 무역기술장벽; metal accessories; nickel elution; conformity assessment; hazardous substances regulation; technical barriers to trade
제목
KC 인증 면제 이후 금속 장신구 안전관리제도의 공백과 정책 개선 방안
제목 (타언어)
International Alignment of KC Standards and Policy Improvements for Metal Jewelry Safety
저자
김미진; 김재영
발행일
2025-09
유형
Y
저널명
Journal of Standards, Certification and Safety
권
15
호
3
페이지
1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