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의 정책 실천에서 드러난 교육적 역설

A Study on the Pedagogical Paradox Revealed in the Practice of Character Education Policy

초록

본고는 인성교육의 정책화와 그 실천 과정에서 드러난 교육적 역설에 관한 구명이다.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된 이후, 교육부의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을 필두로 학교의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정책은 학교의 교육문제를 인성교육을 통해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단순한 접근 방식에 기인한다. 하지만 학교교육의 현실은 다양한 사안이 얽혀서 작용하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결과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인성및 인성교육의 개념도 매우 복잡하고 그 실천에서 부딪치는 난점도 상당히 많다. 그런 만큼교육 행위는 필연적 모순을 유발하고 교육적 역설을 노출한다. 인성교육의 정책을 실천하는과정에서 드러나는 교육적 역설의 경우, 예기치 못한 결과나 정책적 오류를 가져와서 공교육을 저해하거나 인성교육의 불분명한 정체성을 야기한다.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교육을 강제하거나 외재하는 차원의 인성을 교육한다는 것 자체에 딜레마가 드러난다. 이에 인성교육의 역설적 의미와 그 한계를 인식하고, 향후 인성교육의 방향에 대해 새롭게 논의하는것이 필요하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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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성교육의 정책 실천에서 드러난 교육적 역설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Pedagogical Paradox Revealed in the Practice of Character Education Policy
저자
강민수최지혜신창호
발행일
2020
저널명
교육연구논총
41
4
페이지
37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