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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동유(桐油) 사용의 진위
The Authenticity of the Use of Tung Oil in the Joseon Dynasty
- 장영주;
- 류성룡
초록
조선시대 전통건축과 가구에 동유(桐油)가 마감 도료로 사용되었다는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문헌기록이 있다.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의궤에는 동유가 사용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조선에는 동유가 생산되지 않았고 궁궐이나 중요한 건물, 가구에 도포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다. 실학자 서유구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동유를 기를 줄 모르며 끓인 들기름을 동유라고 부른다고 한다. 만약 동유가 조선시대 사용되었다면 현재 건축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동유를 발라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문화유산에 동유를 바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 된다. 영건의궤를 분석해보면 동유는 언급되지도 사용되지도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동유를 언급하고 있는 몇가지 의궤를 세밀히 살펴본 결과 실제 사용한 것은 동유가 아닌 끓인 들기름인 명유(明油)였다. 따라서 조선시대 동유(桐油) 사용의 기록은 명유(明油)나 제법에 따라 끓인 들기름인 '법련임유(法煉荏油)'를 사용한 기록으로 볼 수 있다.
키워드
Tung Oil; Drying Oil; Danchong; Myeongyu; 동유; 건성유; 단청; 명유
- 제목
- 조선시대 동유(桐油) 사용의 진위
- 제목 (타언어)
- The Authenticity of the Use of Tung Oil in the Joseon Dynasty
- 저자
- 장영주; 류성룡
- 발행일
- 2023-10
- 저널명
- 건축역사연구
- 권
- 32
- 호
- 5
- 페이지
- 107 ~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