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소진과 직무태도 및 이직의도와의 관계: 메타분석적 문헌 고찰

Relationships of Burnout with Job Attitudes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Koreans: A Meta-Analysis

초록

본 연구는 국내 선행연구들에서 보고된 직무소진(정서적 소진, 비인격화, 개인 성취감의 감소)과 직무태도(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이직의도의 관련성을 메타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2010년까지 국내학술지에 발행된 총 42개의 연구들을 포함하였으며, Hunter와 Schmidt(2004)의 무선효과모형(random-effects model)을 적용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직무소진의 세 가지 하위개념인 정서적 소진, 비인격화, 그리고 개인 성취감의 감소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부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진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낮고 조직몰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소진의 세 가지 하위개념은 이직의도와 정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소진이 높을수록 근로자들의 이직의도가 높았다. 한편, 직무소진의 측정도구, 직무만족의 개념, 조직몰입의 측정도구, 그리고 직업군의 종류가 조절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 변수들에 따라 직무소진과 직무태도 및 이직의도와의 관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과적으로 이들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통해, 소진이 개인의 건강 차원에서뿐 아니라 조직의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이는, 소진의 예방을 통해 근로자 개인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조직과 직무에 대한 긍정적 사고와 정서를 함양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키워드

직무태도직무만족조직몰입이직의도메타분석burnoutjob attitudejob satisfactionorganizational commitmentturnover intentionmeta-analysis직무소진
제목
직무소진과 직무태도 및 이직의도와의 관계: 메타분석적 문헌 고찰
제목 (타언어)
Relationships of Burnout with Job Attitudes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Koreans: A Meta-Analysis
저자
박형인남숙경양은주
DOI
10.24230/ksiop.24.3.201108.457
발행일
2011
저널명
한국심리학회지: 산업 및 조직
24
3
페이지
457 ~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