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식민지기 기업의 배당정책, 1934-1938Corporation's Dividend Policy of the Colonial Korea, 1934-1938

Other Titles
Corporation's Dividend Policy of the Colonial Korea, 1934-1938
Authors
홍제환
Issue Date
2014
Publisher
한국경제학회
Keywords
식민지기; 배당정책; 배당신호가설; colonial Korea; dividend policy; dividend signaling theory
Citation
경제학연구, v.62, no.4, pp.5 - 34
Indexed
KCI
Journal Title
경제학연구
Volume
62
Number
4
Start Page
5
End Page
3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0442
ISSN
1226-377x
Abstract
본고에서는 『朝鮮會社事業成績調』를 활용하여, 식민지기 기업의 배당정책에 관한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식민지기 조선 내 기업들의 배당률 수준과 배당률 결정요인에 대해서 검토하였는데, 평균배당률은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할 경우5.5~6.5%, 배당가능기업을 대상으로 할 경우 6.5~7.5% 정도였다. 배당 결정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토빗 분석에서는 선행연구와 유사하게 수익률, 연령,자본금 규모, 부채비율 등이 배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기업의 배당 변동에 대해 검토하였는데, 배당의 안정성 수준은 그리 높지않아, 배당을 변동시키지 않은 기업의 비율이 낮았다. 배당률의 변화 여부를 결정하는 요인에 대한 분석에서는 전기 대비 금기 수익률의 변화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의 변화와 관련하여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배당의 변화가 기업의 미래 수익성을 반영하는가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는데,둘 사이의 상관관계가 뚜렷하게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조선이 대륙법체계 국가였다는 점, 배당에 대한 규제가 심한 편이었다는 점과 같은 제도적 환경으로 인해 배당의 안정성이 낮았던 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ETC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