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ʻ문화적 전환ʼ 이후의 국가론: ʻ실재ʼ와 ʻ상상ʼ의 앙상블로서의 국가The State Research after the Cultural Turn: The State as an Ensemble of Reality and Imagination

Other Titles
The State Research after the Cultural Turn: The State as an Ensemble of Reality and Imagination
Authors
강진웅
Issue Date
2014
Publisher
한국사회학회
Keywords
국가론; 문화적 전환; 국가의 인류학; 유격대국가; 극장국가; state research; cultural turn; anthropology of the state; guerrilla band state; theater state
Citation
한국사회학, v.48, no.1, pp.173 - 204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사회학
Volume
48
Number
1
Start Page
173
End Page
20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0877
ISSN
1225-0120
Abstract
국가는 사회의 부분이자 전체로서의 모순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실체로서 사회의 한 부분으로서의 ʻ실재적ʼ 측면과 사회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ʻ관념적ʼ 측면의 두 얼굴을 지닌다. 맑스주의 국가론은 국가를 지배계급의 도구화된 존재인 ʻ부분ʼ으로 전락시킨 반면 국가중심적 국가론은 국가를 ʻ전체ʼ로서의 관념화된 실체로 귀결시켰다. 푸코의 국가론을 포함하여 기존의 국가론에서 탈각된 ʻ문화ʼ의 영역을 복구한 ʻ문화적 전환ʼ 그룹의 국가론 역시 문화가 단순히 국가와 자본주의의 부수물이 아니라 독립적인 영역을 차지할 수 있는 의의를 부각시켰지만 ʻ문화적 구성주의ʼ에 치중한 나머지 실재와 상상의 영역이 총체로 구성되는 측면을 간과했다. 이 논문은 문화적 전환 이후 ʻ국가의 인류학ʼ의 흐름 속에서 발전한 국가론을 ʻ실재와 상상의 앙상블ʼ로서 평가하고 북한의 사례연구 속에서 ʻ전체주의 속의 유격대국가ʼ와 ʻ유격대국가의 극장국가화ʼ를 통해 실재와 상상의 영역이 결합되는 국가의 모습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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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 Research Center > Research Institute of Korean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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