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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곤란 및 부모와의 소통과 청소년기 우울의 관계에 대한 종단적 연구Economic Hardship,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and Depression in Adolescence: A Longitudinal Approach

Other Titles
Economic Hardship,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and Depression in Adolescence: A Longitudinal Approach
Authors
송예리아김진영
Issue Date
2013
Publisher
한국청소년학회
Keywords
경제적 곤란; 부모와의 대화; 청소년우울; Economic hardship;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Depression in adolescence
Citation
청소년학연구, v.20, no.5, pp.131 - 155
Indexed
KCI
Journal Title
청소년학연구
Volume
20
Number
5
Start Page
131
End Page
155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4461
ISSN
1229-6988
Abstract
본 연구는 경제적 곤란을 경험하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부모와의 관계와 정신건강에 있어 불리한 위치에 있을 가능성을 검토한다. 구체적으로, 청소년이 주관적으로 평가한 가정의 경제적 곤란이 부모와의 소통과 청소년의 우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종단적 분석을 통해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밖에 부모와의 소통 정도와 우울의 관계도 중3시기에서 고3시기에 걸쳐 종단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패널조사 데이터 중 중2 패널의 2차년도(2004년)부터 5차년도(2007년) 자료를 사용하여 잠재성장곡선 모형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분석대상은 총 3,449명이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를 보면 중3시기에 경제적 곤란을 겪은 가정의 청소년일수록 그렇지 않은 청소년 보다 우울수준이 더 높고, 이 격차는 고3시기까지 줄어들지 않는다. 또한, 중3시기 경제적 곤란을 겪은 가정의 청소년일수록 부모와의 소통이 더 잘 되지 않고, 이 격차 역시 고3시기까지 줄어들지 않는다. 다음으로 중3시기 부모와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학생일수록 우울의 수준이 높았고, 중3에서 고3시기 동안 부모와의 소통이 상대적으로 악화된 학생일수록 우울의 변화도 더 부정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중3시기 부모와의 소통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고3시기로 갈수록 약화된다. 또한 중3시기 우울이 부모와의 소통에 미치는 영향도 고3시기로 갈수록 약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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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Sociolog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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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in young
문과대학 (사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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