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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 모방예술, 관광 브랜딩의 정향변화Branding up to Drift in Entertainment, Imitative Arts and Tourism

Other Titles
Branding up to Drift in Entertainment, Imitative Arts and Tourism
Authors
노형남
Issue Date
2013
Publisher
대한관광경영학회
Keywords
entertainment; imitative arts; tourism; branding; drift; 여흥; 모방예술; 관광; 브랜딩; 정향변화
Citation
관광연구, v.27, no.6, pp.239 - 258
Indexed
KCI
Journal Title
관광연구
Volume
27
Number
6
Start Page
239
End Page
258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5519
ISSN
1226-2501
Abstract
여흥, 모방예술, 관광 브랜딩에는 물(水), 불(火), 풀(草)의 의미역(ɵ-rôle) 내지는 의미장(意味場)에 따른 일정한 지정된 방향 즉 정향을 갖는 언어 변화인 정향변화가 존재한다. 이는 데자뤼(déjà lu)의 선입견이 들도록 뇌리에 낙인 효과로써 여흥, 모방예술, 관광 브랜딩의 각인을 남기고 관광하기 이전부터 큰 기대감에 부풀도록 만드는 가추법과 아울러 실제 체험에서 얻을 기대치의 시니피에(signifié)를 환기하여 시니피앙(signifiant)을 재구함으로써 이를 적절한 복고풍 브랜딩으로 확산시키도록 만든 자연스러운 결과다. 언어를 사회 약정에 따라 사용하는 언중의 언어 인지도를 구성하는 의식의 기저에 문장을 생성하는 기반이라고 상정되는 가장 기본 구조의 문장인 핵문에 물을 뜻하는 #-ur-#의 형태 변이소 내지는 의미소(意味素)가 심지어는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 하여 중국 정부의 인터넷 통제와 검열을 비판하는 네티즌 용어로서 욕설이기도 한 조어(造語)를 창출하고 오른 손목에 수갑을 찬 채 말춤을 추면서 뮤직 비디오에서 비판한 반(反)체제 예술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의 모방예술인 ‘차오니마(草泥馬)스타일’에까지 물을 기반으로 하는 진흙과 풀(草), 그야말로 이전투구(泥田鬪狗) 격의 격렬한 불과 같은 성토(聲討)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 불, 풀 의미장과 관련된 여흥, 모방예술, 관광 브랜딩이 유의미하려면 가추법에 의해 시니피앙을 재구하고 이를 인구에 회자시켜 확산되도록 언어 기호를 창안하는 방법을 모색하려는 것이 이 정성적 연구가 지향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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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Spanish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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