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변화형태 모형을 적용한 초기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의 분류 및 예측Classification and Prediction of Early Adolescents’ Bullying and Victimized Experiences Using Dual Trajectory Modeling Approach
- Other Titles
- Classification and Prediction of Early Adolescents’ Bullying and Victimized Experiences Using Dual Trajectory Modeling Approach
- Authors
- 노언경; 홍세희
- Issue Date
- 2013
- Publisher
- 한국조사연구학회
- Keywords
- adolescent; bullying; victimization; latent class; dual trajectory model; 청소년; 집단따돌림 가해; 집단따돌림 피해; 잠재계층; 이중 변화형태 모형
- Citation
- 조사연구, v.14, no.2, pp.49 - 76
- Indexed
- KCI
OTHER
- Journal Title
- 조사연구
- Volume
- 14
- Number
- 2
- Start Page
- 49
- End Page
- 76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5615
- ISSN
- 1229-9219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의 변화형태에 따른 잠재계층을 동시에 추정하고 두 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들과의 관련성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패널 초4패널 1차년도부터 5차년도까지의 종단자료를 이용하였다.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의 잠재계층을 동시에 도출하기 위해 준모수적 집단중심 접근방법의 확장모형인 이중 변화형태 모형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집단따돌림 가해경험과 피해경험 각각 2개의 잠재계층들로 분류되었고, 변화형태에 따라 가해 저수준 집단과 가해 중간감소 집단, 피해 무경험 집단과 피해 지속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영향요인들의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가해경험 잠재계층에는 성별, 공격성, 친구의 폭력이, 피해경험 잠재계층에는 성별, 우울 및 불안, 공격성, 부모와 친구의 폭력, 부모와 친구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실제적인 측면에서는 집단따돌림을 경험하는 초기 청소년들을 위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연구방법론적인 측면에서는 국내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은 이중 변화형태 모형을 적용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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