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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적, 문제해결적 행동 대처 및 사회적 지지가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 PTSD 증상 수준에 따라Effects of Cognitive and Behavioral Coping and Social Supports on Post Traumatic Growth: depending on PTSD Symptom Severity

Other Titles
Effects of Cognitive and Behavioral Coping and Social Supports on Post Traumatic Growth: depending on PTSD Symptom Severity
Authors
최승미김영재권정혜
Issue Date
2013
Publisher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Keywords
외상 후 성장;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인지적 대처; 행동적 대처; 사회적 지지; PTG; PTSD; cognitive coping; behavioral coping; social support; fire-fighter
Citation
인지행동치료, v.13, no.2, pp.307 - 328
Indexed
KCI
Journal Title
인지행동치료
Volume
13
Number
2
Start Page
307
End Page
328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5816
ISSN
1976-667X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지적 대처/문제해결적 행동 대처, 사회적 지지가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이들 요인들이 외상 경험자의 증상 수준에 따라 외상 후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외상 사건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소방공무원들이 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외상 경험자 중 증상 정도에 따라 한국판 외상 후 스트레스 진단척도(K-PDS) 점수를 기준으로 ‘PTSD 증상집단’과 ‘PTSD 비증상집단’을 구분하여 다집단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외상 경험 후 보다 많은 외상 관련 증상을 경험하는 ‘PTSD 증상집단’(K-PDS>20)의 경우, 외상 경험에 대한 인지적 대처와 문제해결적 행동대처, 사회적 지지는 모두 외상 후 성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사회적 지지는 외상 후 성장에 대해 직접 효과 및 인지적 대처/행동적 대처 각각을 매개한 간접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상 경험 후에도 비교적 증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PTSD 비증상집단’(K-PDS<20)은 인지적 대처 및 사회적지지 요인만 외상 후 성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외상 사건 후 인지적, 행동적 대처와 사회적 지지가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양상에 있어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로, 외상 후 심리적 고통 수준이 높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인지적 대처 및 사회적지지 외에 적극적인 문제해결적 행동 대처를 통해 보다 더 외상 후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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