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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인지기능과 우울에 관한 연구: 성별과 결혼상태 효과를 중심으로Depression and cognition in Korean older adults: Effects of gender and marital status

Other Titles
Depression and cognition in Korean older adults: Effects of gender and marital status
Authors
정은주최기홍
Issue Date
2013
Publisher
한국여성심리학회
Keywords
Old adults; Depressive symptoms; Congnitive Function; Gender; Marital Status; 노인; 우울; 인지기능; 성별차이; 결혼상태
Citation
한국심리학회지:여성, v.18, no.1, pp.17 - 31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심리학회지:여성
Volume
18
Number
1
Start Page
17
End Page
31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6381
DOI
10.18205/kpa.2013.18.1.002
ISSN
1229-0726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전국적으로 조사한 대규모 노인인구 자료를 활용하여 우울정도와 인지기능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목적은 첫째, 연령과 교육수준을 통제한 후, 성별과 결혼 상태에 따른 우울정도와 인지기능의 차이를 살펴보고, 둘째, 연령과 교육수준을 통제한 후, 우울증상, 성별, 결혼상태가 노인의 인지기능과 어떠한 관련을 맺는지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65세 이상인 4,040명이며 평균 연령은 73.56세였다. 연구 결과 첫째, 연령과 교육수준을 고려한 후에도 무배우자 집단이 유배우자 집단보다 높은 우울 증상을 보였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우울 증상을 보였다. 우울 증상에서 성별과 결혼상태의 상호작용효과가 유의하였다. 즉, 여성 노인의 경우 결혼 상태와 우울 정도가 관련이 없었으나, 남성 노인의 경우, 남성 무배우자 집단이 남성 유배우자 집단에 비해 높은 우울 증상을 보고하였다. 둘째, 연령과 교육수준을 고려한 후에도, 남성 노인이 여성 노인 집단보다 높은 인지기능을 보였다. 그러나 인지기능에서 성별과 결혼상태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연령 및 교육수준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성별, 결혼상태, 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인지기능과 관련이 있었다. 이는 노년기 우울증상과 인지기능을 이해하고 관리함에 있어 성별, 결혼상태의 차이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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