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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여가 지형도: 평일과 휴일의 여가활동 분석을 중심으로Topography of Leisure activities in Korean Society: Focus on Analysis of Leisure Activity Types on Weekdays and Holidays

Other Titles
Topography of Leisure activities in Korean Society: Focus on Analysis of Leisure Activity Types on Weekdays and Holidays
Authors
김수정이명진최샛별
Issue Date
2012
Publisher
여가문화학회
Keywords
Leisure Topography; Distinction; Class and Leisure Activities; Multiple Correspondence Analysis(MCA); 여가 지형도; 구별짓기; 계급과 여가활동; 중다대응분석(MCA)
Citation
여가학연구, v.10, no.2, pp.55 - 85
Indexed
KCI
Journal Title
여가학연구
Volume
10
Number
2
Start Page
55
End Page
85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9639
ISSN
2233-8179
Abstract
본 연구는 성, 연령, 교육수준, 가구소득, 가구계층 등 개인을 특징짓는 다양한 인구사회학적 변수들과 이에 상응하는 상이한 여가활동들의 분포를 그려내어 한국 사회의 여가 지형 구조를 시각화하고, 한국 상황에 맞는 구별짓기의 경계들을 밝혀내어 부르디외 이론의 한국적 적합성을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1년 <문화 생산과 소비의 지평: 문화자본에 관한 경제사회학적 접근> 연구단이 실시한 ‘문화자본에 대한 인식 및 실태조사’자료 중 평일과 휴일 여가 시간에 주로 하는 활동에 대한 문항들을 교차분석과, 부르디외가 「구별짓기」(1984)에서 계급과 문화취향 간 상응성을 발견하는데 사용했던 대응분석의 발전된 기법인 중다대응분석(Multiple Correspondence Analysis)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평일과 휴일의 주요 여가활동유형은 한편으로 연령이라는 축에 따라 20-30대의 여가, 40-50대의 여가, 60대 이상의 여가로 구분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교육수준과 가구계층을 포괄하는 계층이라는 축에 따라 상층의 여가와 중층의 여가, 그리고 하층의 여가로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여가활동 간 강한 상응성이 존재함을 발견한 본 연구는,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여가 지형 구조가 ‘연령’이라는 경계에 따라 청·장년 세대 여가, 중년 세대 여가, 노년 세대 여가로, 그리고 ‘계급’이라는 경계에 따라 상층여가와 중층여가, 하층여가로 구획화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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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Sociolog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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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Myoung Jin
문과대학 (사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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