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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녀 직장여성의 다중역할 경험의 질에 따른 군집별 심리적 및 환경적 특징의 차이Differences in Psychological and Environmental Factors Among Clusters of the Quality of Multiple Roles Experienced by Working Mothers

Other Titles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and Environmental Factors Among Clusters of the Quality of Multiple Roles Experienced by Working Mothers
Authors
김신희양은주
Issue Date
2012
Publisher
한국여성심리학회
Keywords
multiple roles; work-family gain; work-family strain; work-parenting gain; work-parenting strain; cluster analysis.; 다중역할; 일-가정 이득; 일-가정 긴장; 일-양육 이득; 일-양육 긴장; 군집분석
Citation
한국심리학회지:여성, v.17, no.1, pp.73 - 94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심리학회지:여성
Volume
17
Number
1
Start Page
73
End Page
9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9846
DOI
10.18205/kpa.2012.17.1.004
ISSN
1229-0726
Abstract
본 연구는 유자녀 직장여성이 다중역할을 경험하는데 경험의 질(긴장감과 이득)에 따라 어떤 하위집단들이 존재하는지 군집분석을 통해 살펴보고, 분석을 통해 도출된 하위집단들의 심리적인 특성(우울, 삶의 만족도, 일-가정 균형감) 및 가정환경, 근로환경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대부분 전일제로 근무를 하는 동시에 막내 자녀의 나이가 초등학생 이하인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3개의 하위집단으로 구분되었다. 군집1은 ‘다중역할 갈등형’으로 다중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긴장감을 많이 느끼는 집단이었다. 심리적 특성을 보면, 삶의 만족도가 낮고 우울감은 높으며 일-가정 균형감은 낮았다. 가정 환경적 특성 중 가사와 양육에 대한 본인 부담 비율이 세 군집 중 가장 높은 집단이었다. 군집2는 ‘다중 역할 강화형’으로 다중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이득을 느끼는 집단이었다. 심리적 특성을 보면, 삶의 만족도가 높고 우울감은 낮으며 일-가정 균형감에 대한 평가는 높았다. 가정 환경적 특성 중 가사 일에 대한 본인 부담 비율은 세 집단 중 가장 낮았다. 군집3은 다중역할에 대해 이득이나 긴장감 중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집단으로 ‘다중역할 중립형’으로 명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 군집에 대한 특성에 대한 해석과 함께 시사점,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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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부 (심리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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