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禮記』 「樂記」에서 禮와 비교되는 樂의 예술 교육적 시사점Art Educational Implications of Li comparison with Yue in Yue-Chi Li-Chi
- Other Titles
- Art Educational Implications of Li comparison with Yue in Yue-Chi Li-Chi
- Authors
- 이화식; 송선희
- Issue Date
- 2012
- Publisher
- 한국초등미술교육학회
- Keywords
- Li(禮); Sheng(聲); Yin(音); Yue(樂); character(性); nature(情); art education(藝術敎育); 예(禮); 성(聲); 음(音); 악(樂); 성(性); 정(情); 예술교육(藝術敎育)
- Citation
- 미술교육연구논총, v.33, no.0, pp.341 - 36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미술교육연구논총
- Volume
- 33
- Number
- 0
- Start Page
- 341
- End Page
- 366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0172
- DOI
- 10.35657/jae.2012.33.0.015
- ISSN
- 1598-1274
- Abstract
- 본 연구의 대상이 되는 「樂記」는 공손니자(公孫尼子)나 하간헌왕(何間獻王)이 쓴것으로 전해지며 예(禮)와 악(樂)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저작이다. 「樂記」는 예악(禮樂) 에 의해 인성 교육적 함의가 내포된 것으로 유가(儒家)의 예악(禮樂) 사상은 주(周)나라 때 그 근간이 형성되었으며, 공자와 순자를 거쳐 한(漢)나라 초기 「樂記」에서 체계적으로 정립되었다. 유가에 있어서 예악 사상은 모두 사람의 마음은 천지자연(天地自然)의 질서에 근거하기 있기 때문에 예와 악을 인성적 도야에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간주되었다. 그 중에서 악교(樂敎), 즉 예술을 통한 교육이란 미적 체험과 표현 활동을 통한 도덕감의 고양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악은 사람으로 하여금 즐겁게 인(仁)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하는 필요불가결한 인성교육의 요소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예술 활동을 단순히 유희나 표현력 향상, 창의성 계발이 아니라 교육의 본질적목적인 인간 교육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악을 통한 교육은 현재 예술교육에 시사점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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