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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구조적 미국 스포츠사 연구의 동향과 비판: 19세기 말 20세기 초 남성성과 가부장제 연구들을 중심으로Critical Review of Post-structural Sport History in America: Matters of Masculinities and Patriarchy in the Late 19th and Early 20th Century

Other Titles
Critical Review of Post-structural Sport History in America: Matters of Masculinities and Patriarchy in the Late 19th and Early 20th Century
Authors
김정욱
Issue Date
2012
Publisher
한국미국사학회
Keywords
Sports History; American Sports; Gender; Masculinity; Patriarchy; Culture; Social Structure; Sports History; American Sports; Gender; Masculinity; Patriarchy; Culture; Social Structure; 스포츠사; 미국 스포츠; 젠더; 남성성; 가부장제; 문화; 사회구조
Citation
미국사연구, v.35, pp.59 - 91
Indexed
KCI
Journal Title
미국사연구
Volume
35
Start Page
59
End Page
91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0764
ISSN
1229-0238
Abstract
1970년대 미국 스포츠사는 사회학에서 유래한 근대화론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였지만 점차 사회 지배구조들의 고찰에 주력하게 되었다. 계급으로 시작되어 젠더, 민족, 인종 등으로 그 관심사가 확대되어 온 것이다. 이중 젠더는 19세기 말 20세기 초 스포츠의 발전이 가부장제의 재편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연구 소재가 되고 있다. 이 분야의 대표적 연구들은 스포츠와 남성 지배 사회구조인 가부장제를 탈구조적으로 보는 시각을 확산시켜 왔다. 그리고 이들 연구들은 급진적 페미니즘 이론에 기대어 스포츠를 단순히 보편적 남성 지배를 확립하는 도구로 보는 구조적 설명을 극복하면서 스포츠가 일부 남성을 계속 피지배자의 신분으로 격하시키면서도 동시에 모든 생물학적 남성들이 일정 수혜를 얻을 수 있는 육체적ㆍ호전적 남성성에 기초한 가부장제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것을 고찰하였다. 즉 가부장제는 지속적 해체 위에 세워진 구조이며 스포츠는 가부장제라는 사회구조를 지속적으로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이중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스포츠사 연구는 여전히 스포츠 공간에서 만들어진 사회적 위계에 의해 피재배자로 격하된 남성들이 스포츠를 통해 가부장제로부터 수익을 얻는 과정과 그로 인해 가부장제가 균열을 가진 구조이면서도 생명력을 가지게 되는 과정에 대한 보다 정교한 연구를 필요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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