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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묘학 반수(泮水)의 변천과 전개양상The Landscape Meaning and Literary Group Culture Carved in Danguedae and Samgaeseokmun of Imshil

Other Titles
The Landscape Meaning and Literary Group Culture Carved in Danguedae and Samgaeseokmun of Imshil
Authors
정우진염소지심우경
Issue Date
2011
Publisher
한국전통조경학회
Keywords
Samgaeseokmun; Dangudae; Gurojeong; Gurohwe; Ahwe Culture; 반수(泮水); 반지(泮池); 반월지(半月池); 묘학(廟學)
Citation
한국전통조경학회지, v.29, no.4, pp.182 - 197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전통조경학회지
Volume
29
Number
4
Start Page
182
End Page
197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3567
ISSN
1738-236X
Abstract
본 연구는 중국의 독특한 묘학 반수의 역사적 기원과 변천과정에 대한 고찰을 통해 반수(泮水)의 특질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문헌고찰과 현장조사를 통해 수행되었다.반수를 기록한 최초의 문헌인 시경 에서는 반수가 반궁(泮宮) 곁에 흐르는 하천으로 묘사되었다.그러나 후대에 반수는 제후의 학교인 반궁(泮宮)조영에 있어 필수적인 조경시설이 되었고,학교의 정체성을 규정짓고,학궁 조영에 있어서 중요한 위상을 점유한 수계로 인식되었다.묘학제도가 시작된 북송시대의 반수는 일정한 형식 없이 주로 자연수계를 이용하였으나,명대에는 왕기(王圻)가 편찬한 삼재도회(三才圖會) 에서 제시된 「제후반궁도(諸侯泮宮圖)」가 표준이 되어 반원형의 지당이 반지로 여겨지게 되었으며, 현재 남아 있는 반지는 이러한 전형에 의해 명대 이후에 새롭게 조성된 것이다.민간에 나타난 반월지도 이러한 삼재도회식 표준이 근거가 되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이것은 묘학 반지가 갖는 신성성과 형식적 공간질서가 차용된 결과로 판단되며,본 연구에서는 중국의 사당,사찰,주택과 마을조경에 독특하게 조성된 반월지의 변천과정을 분석․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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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fe Sciences and Biotechnology > Division of Environmental Science and Ecological Engineer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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