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자의 표정과 기부 목적에 따른 기부 설득 효과The impact of Recipient’s Facial Expression and Charitable Purpose in Charitable Persuasion
- Other Titles
- The impact of Recipient’s Facial Expression and Charitable Purpose in Charitable Persuasion
- Authors
- 성영신; 김지연; 민승기
- Issue Date
- 2011
- Publisher
-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
- Keywords
- 기부 설득; 수혜자 표정; 기부 목적; 동정심; 기부효과; charitable persuasion; recipients' facial expression; charitable purpose; sympathy; charitable persuasion; recipients' facial expression; charitable purpose; sympathy
- Citation
- 한국심리학회지: 소비자·광고, v.12, no.3, pp.639 - 65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심리학회지: 소비자·광고
- Volume
- 12
- Number
- 3
- Start Page
- 639
- End Page
- 658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3882
- DOI
- 10.21074/kjlcap.2011.12.3.639
- ISSN
- 1229-8778
- Abstract
- 개인 기부가 활성화되고 기부 형태나 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기부 설득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부 수혜자의 표정에 따라 기부 효과가 달라지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증명되었다. 기부자는 수혜자의 표정이 슬플 때 더 큰 동정심을 느끼고 더 많은 기부를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수혜자의 표정 효과가 기부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수혜자의 표정을 희망적/절망적으로 구분하고 기부 목적을 생존/교육으로 구분하여 2 × 2 피험자 내 설계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기부자들은 수혜 아동의 희망적 표정보다 절망적 표정을 보았을 때 더 큰 동정심을 느꼈다. 그러나 기부액에서는 표정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기부자들은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기부보다 생존을 위한 기부에서 더 큰 동정심을 느끼고, 기부도 더 많이 하였다. 셋째, 생존 목적의 기부에서 교육 목적의 기부보다 절망적 표정을 봤을 때의 기부액이 더 컸으나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는 얻지 못하였다. 또한 동정심에서도 상호작용 효과를 발견할 수 없었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 및 연구 결과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시사점을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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