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안 추정법을 이용한 주택선택의 다항프로빗 모형 분석Analysis of Housing Choice Using Multinomial Probit Model – Bayesian Estimation -
- Other Titles
- Analysis of Housing Choice Using Multinomial Probit Model – Bayesian Estimation -
- Authors
- 박상수; 이충기
- Issue Date
- 2011
- Publisher
- 한국재정정책학회
- Keywords
- Housing choice; multinomial probit model; Bayesian estimation; 주택선택; 다항프로빗 모형; 베이지안 추정법; Housing choice; multinomial probit model; Bayesian estimation
- Citation
- 재정정책논집, v.13, no.4, pp.33 - 6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재정정책논집
- Volume
- 13
- Number
- 4
- Start Page
- 33
- End Page
- 62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3984
- ISSN
- 1738-2831
- Abstract
- 환경, 에너지, 교통 분야의 수요 분석 및 예측에 많이 응용되는 이산선택모형(discrete choice model)은 대부분 로지스틱 분포를 가정하고 있으며, 주택선택과 관련한 선행연구들도 대안들 간 독립성을 가정하는 다항로짓(multinomial logit) 모형의 다양한 형태로 분석되었다. 이에 비해 본 연구는 대안들간의 독립성 가정을 완화한 다항프로빗(multinomial probit)모형을 설정하였고, 이를 추정하기 위해 Gibbs sampling을 이용한 베이지안 추정방법을 주택선택 문제에적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안들 간의 독립성 가정이 충족되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기준대안이 아닌 다른 대안의 비용이 기준대안보다 높아지면 소비자가 그 대안을 선택할 가능성이 떨어지고 기준대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안들의 비용이 동일할 경우 소득이 높아질수록 아파트-소형에 비해 아파트-대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거환경요인변수 중에서 구입당시의 가격,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 교육여건 등은 유의수준 5%에서 유의적인 계수값이 존재하였다. 이는 각 변수가 각각의 대안과 기준대안 사이의 선택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일례로서 향후 집값상승에 대한 기대가 큰 가구일수록 대형단독주택에 비해 소형아파트나 소형단독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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