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수업에서 지각된 가치와 자기효능감이 청소년의 방과후 신체활동에 영향을 주는가?: 종단적 접근Do the Perceived Values and Self-efficacy in the Physical Education Context Impact on Adolescents' After-school Physical Activity?: A Longitudinal Approach
- Other Titles
- Do the Perceived Values and Self-efficacy in the Physical Education Context Impact on Adolescents' After-school Physical Activity?: A Longitudinal Approach
- Authors
- 박중길
- Issue Date
- 2011
- Publisher
- 한국체육학회
- Keywords
- school physical education; task values; self-efficacy; physical activity;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 Citation
- 한국체육학회지, v.50, no.4, pp.53 - 65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체육학회지
- Volume
- 50
- Number
- 4
- Start Page
- 53
- End Page
- 65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4169
- ISSN
- 1738-964X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종단적 관점에서 청소년의 신체활동 의도와 행동을 예측하는 변수들과 체육에 대한 지각된 가치와 자기 효능감의 매개효과,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중학생 613명(남학생=319명, 여학생= 294명)이 체육수업에 대한 지각된 가치와 자기 효능감, 계획된 행동이론의 요소, 신체활동 행동 질문지에 16주 간격을 두고 실시된 2회의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의 결과, 신체활동 태도와 행동통제는 자기 효능감과 신체활동 의도간의 관계를 매개하고, 계획된 행동이론의 세 요소는 지각된 가치와 의도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효능감과 신체활동 및 지각된 가치와 신체활동 간의 관계는 의도를 통해 매개된 경로에 의해 간접적으로 관계가 있었다. 신체활동 의도에 대한 자기 효능감과 지각된 가치의 효과는 16주 후 동일 변인을 통해 매개되었고, 특히 16주 전후 자기 효능감 간의 영향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높았다. 본 결과는 체육수업에 대한 높은 가치와 자기 효능감 지각이 중학생들의 신체활동 의도와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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