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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교육학적 수용: Levinas와 Deleuze의 경우Pedagogical Acceptance of The Sensitivity(“le sensible”)

Other Titles
Pedagogical Acceptance of The Sensitivity(“le sensible”)
Authors
강선보최승현
Issue Date
2011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
Keywords
pedagogy of sensibility; otherness; face(visage); sign(signe); cinema; 감성의 교육학; 타자; 얼굴; 기호; 영화
Citation
교육과학연구, v.42, no.2, pp.1 - 23
Indexed
KCI
Journal Title
교육과학연구
Volume
42
Number
2
Start Page
1
End Page
23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4179
ISSN
1229-8484
Abstract
Levinas와 Deleuze는 ‘감성의 강요’라는 지점에서 마주친다. Levinas는 죽음의 절대적 타자성에서 출발하여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시간에 관한 사유를 통해 얼굴의 교육학에로 나아간다. 타인의 얼굴에 관한 교육학적 논의는 교사-학생 관계와 같은 주체성의 문제에 집중되며, 이는 기존의 교사-학생 관계를 새롭게 사유하도록 하는 윤리학으로 귀결된다. 한편 Bergson의 지속론을 이어받은 Deleuze는 자신의 영화론을 통해 새로운 교수법이 강제됨을 주장한다. 여기서 Levinas와 Bergson은 감성을 통해 절대적 타자성이라고 하는 ‘동시대 철학의 문제’를 공유한 이들로서, Deleuze는 이들의 토양을 바탕으로 영화 이미지 자체가 ‘지속’의 성격을 갖는 것임을 밝힌다. Deleuze의 영화론은 현대 시청각 문화의 발달 속에서 새로운 교수법의 의미를 생각해보도록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들의 감성에 대한 논의는 향후 교육학 연구에서 의미 있는 과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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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Education > Department of Educatio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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