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한국의 농촌사회학과 『농촌사회』 20년: 과거를 통해 미래를 꿈꾸다Rural Sociology in Korea and 20 Years of The Journal of Rural Society: Envisioning the New Future via the Past
- Other Titles
- Rural Sociology in Korea and 20 Years of The Journal of Rural Society: Envisioning the New Future via the Past
- Authors
- 김철규
- Issue Date
- 2010
- Publisher
- 한국농촌사회학회
- Keywords
- rural social change; Journal of Rural Society; 20th anniversary of Korean Rural Sociological Society; rural sociologists; research themes of rural sociology; 농촌사회 변동; 『농촌사회』; 학회 창립 20년; 농촌사회 연구자; 농촌사회 연구 주제; rural social change; Journal of Rural Society; 20th anniversary of Korean Rural Sociological Society; rural sociologists; research themes of rural sociology
- Citation
- 농촌사회, v.20, no.2, pp.7 - 2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농촌사회
- Volume
- 20
- Number
- 2
- Start Page
- 7
- End Page
- 27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7464
- ISSN
- 1226-0541
- Abstract
- 이 논문은 농촌사회학회 창립 20년을 맞아 농촌사회학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학회지 『농촌사회』의 변화 궤적을 검토함으로써, 농촌사회학의 미래를 조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사회가 산업화와 도시화의 길로 내달리면서 농(農)은 주변적인 것으로 밀려났으며, 이에 따라 농촌사회학도 쇠락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농의 위기가 심화될수록 농촌사회학자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농촌과 농민의 지속가능성을 복원하고, 과잉산업화와 과잉도시화로 출구를 잃은 한국사회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일은 농촌사회학자들의 몫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대적 사명을 배경으로, 이 연구에서는 농촌사회학의 역사를 간단히 검토하고, 농촌사회학의 출범이 가졌던 역사적 의미를 당시 발기 취지문 및 『농촌사회』 창간사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밝히고자 했다. 또 20년 간 『농촌사회』에 게재된 논문들의 주제와 연구자들의 전공 등을 경험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농촌사회학이 어떤 학문적 정체성을 가지고 발전해왔는지를 평가하였다. 끝으로 농촌사회학이 위기에 처한 한국사회에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학문으로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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