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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연구 방법으로서의 “동향학(Trendology)”‘Trendology’ as a New Method of Future Research

Other Titles
‘Trendology’ as a New Method of Future Research
Authors
김문조
Issue Date
2010
Publisher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Keywords
미래; 예보; 동향; 동향분석; 정보사회; 역사; Future; Forecast; Trend; Trend Analysis; Information Society; History
Citation
사회과학논집, v.41, no.1, pp.31 - 48
Indexed
KCI
OTHER
Journal Title
사회과학논집
Volume
41
Number
1
Start Page
31
End Page
48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7502
ISSN
1225-3529
Abstract
시간에 따른 사물현상의 유형 변활르 논하는 동향분석은 다른 어떤 미래연구 방법에 비해 포괄적이고도 믿을만한 미래연구 기법으로 알려져 왔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분석 단위나 대상, 분석 영역, 분석 차원은 물론이요 시기나 공간적 특성으로부터도 비교적 자유롭다. 동향분석이 여타 미래연구 방법보다 선호되는 바로 그런 점들에 기인한다. 그러나 동향분석의 한계로는 다음 두 가지 점이 늘상 거론되어 왔다. 첫째는 단기 전망에는 유효하나 중장기 전망에는 정확한 예보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가 많다는 점이며, 둘째는 관찰된 동향을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이 불분명해 그릇된 결론에 이를 때가 빈번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동향분석의 보다 결정적 한계는 서술적 진술을 뛰어넘는 설명력을 결여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본다. 동향분석에 논리적 기능을 보강한 '동향학(trendology)'을 제안하려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이 글 후반부에서는 2005년 한국정보통신정책 연구원의 메가트렌드 연구 자료에 기초해 일차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영역의 부문별 동향들(sectional trends)을 탐지하고, 질적 요인분석(qualitative factor analysis)원리에 준거한 탈집락화(de-clustering) 재집락화(re-clustering)절차를 통해 영역초월적인 보편적 동향(trans-sectional general trends), 영역을 넘나드는 횡단적 동향(cross-sectional trends) 및 표면적으로 잘 식별되지 않는 은폐적 동향(hidden trends)들을 색출한 후, 최종적으로는 이들 모두를 포괄하는 거대 동향(super-trends)을 추론함으로써 메타분석적 기능이 보강된 동향학의 잠재적 가치를 밝혀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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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Sociolog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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