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및 청소년 두통 환자의 심리적 특성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Headaches
- Other Titles
-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Headaches
- Authors
- 김지연; 이장훈; 은소희; 은백린; 남상욱; 송미경
- Issue Date
- 2010
- Publisher
- 대한소아신경학회
- Keywords
- Headache; Child; Psychological factors
- Citation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v.18, no.1, pp.58 - 65
- Indexed
- KCI
OTHER
- Journal Title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 Volume
- 18
- Number
- 1
- Start Page
- 58
- End Page
- 65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7580
- DOI
- 10.26815/jkcns.2010.18.1.58
- ISSN
- 1226-6884
- Abstract
- 목 적:본 연구는 반복되는 두통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 및 청소년의 행동 및 정서적 문제를 조사하고 일차두통의 유형에 따른 심리학적 특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방 법:2006년 12월부터 2008년 4월까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신경클리닉에 내원한 4-17세의 두통 환자 269명과 두통을 비롯한 다른 질병이 없는 31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대상군의 심리학적 특성은 아동ㆍ청소년행동평가척도, 한국 아동 인성검사, 아동용 우울 척도를 통해 평가하였고, t-test를 사용해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전체 일차두통군과 대조군을 비교해 본 결과, 신체증상척도, 사고의 문제 척도, 주의집중척도, 내재화 문제행동척도, 불안척도, 우울척도, 신체화척도, 사회관계척도, 정신증척도 등이 두통환자군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만성매일두통과 삽화성두통 집단을 비교한 결과, CDI와 자아탄력성, 신체화 척도에서 집단 간 차이를 보였다. 편두통과 긴장형두통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소아 및 청소년 두통 환자들은 내재화된 문제행동을 수반하고 있으며, 만성매일두통의 경우가 삽화성두통에 비해서 우울, 신체화 등을 더 많이 호소하고 대처능력이 매우 낮아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효과적으로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두통환자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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