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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古典籍 標點의 現況과 課題韓國漢文古典籍中標點符號使用的現狀及一些問題

Other Titles
韓國漢文古典籍中標點符號使用的現狀及一些問題
Authors
김언종
Issue Date
2010
Publisher
한국고전번역원
Keywords
韓國漢文古典籍; 標點符號; 尤庵全集; 退溪全書; 興猶堂全書; 尤庵全集; 承政院日記; 校勘及標點規則; 標點符號用法; 漢文 古典籍 整理; 標點符號; 退溪全書; 與猶堂全書; 尤庵全集; 승정원일기; 校勘 및 標點 지침; 標點符號用法
Citation
민족문화, v.35, no.35, pp.7 - 30
Indexed
KCI
Journal Title
민족문화
Volume
35
Number
35
Start Page
7
End Page
30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7757
DOI
10.15752/itkc.35.35.201007.7
ISSN
1738-4648
Abstract
이 글은 韓國에서의 漢文 古典籍 整理에서 標點符號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서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古典籍 標點符號의 향후 과제에 대해서 논의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校勘 및 標點 작업 가운데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退溪全書》 정본화 사업’, ‘《與猶堂全書》 정본화 사업’, ‘《尤庵全集》 정본화 작업’, ‘《승정원일기》 교감표점 사업’에서 각각 사용된 표점 지침을 항목별로 대조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한문 고전적 정리 작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점부호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점과 향후 과제를 고찰하였다. 우선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점부호는 표준에 대한 논의 없이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연구자의 편의와 원전 자료의 성격에 맞춘 ‘校勘 및 標點 지침’을 마련하여 제각각 적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까닭으로 한국의 한문 고전적 정리 작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점부호가 일정한 원칙이 없으며, 텍스트 상호간의 호환성이나 데이터베이스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상당히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표점의 적용 기준을 마련해야 하며, 둘째 표점부호를 표준화해야 하며, 셋째 전산처리를 위한 통일된 부호값을 사용하도록 규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나아가서 중국이나 일본 등과 국제적으로 텍스트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현대 중국에서 국가 표준으로 제정하고 있는 《標點符號用法》을 참고로 하여 이와 보조를 맞추어 나가는 것도 고려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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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Classical Chines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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