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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과 중산층 청소년의 진로포부 예측변인 비교Predictors of Career Aspirations for Adolescents from Low- and Middle-Income Families

Other Titles
Predictors of Career Aspirations for Adolescents from Low- and Middle-Income Families
Authors
이명진봉미미권순구
Issue Date
2010
Publisher
한국교육심리학회
Keywords
진로포부; 사회인지 진로이론; 자기효능감; 지각된 진로장벽; 사회경제적 배경; career aspiration; 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self-efficacy; perceived career barrier; socioeconomic status (SES)
Citation
교육심리연구, v.24, no.2, pp.423 - 447
Indexed
KCI
Journal Title
교육심리연구
Volume
24
Number
2
Start Page
423
End Page
447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7914
ISSN
1225-4290
Abstract
이 연구에서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 즉 소득수준에 따라 중학생의 진로포부 예측변인의 종류 및 예측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또한 사회인지 진로이론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사회적 지지, 지각된 진로장벽, 학교생활적응 등 다양한 환경 변인들과 진로포부 사이의 주요 매개변인으로 작용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시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학생 731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저소득층과 중산층 집단 사이의 측정동일성을 가정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결과, 투입 변인들이 나타내는 예측 경로의 강도와 방향, 통계적 유의성 여부에서 다양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저소득층 집단의 경우 부학력과 부직업이 높을수록 지각된 경제장벽과 규율적응이 각각 높아졌으며, 월수입과 정서적 적응이 높을수록 자기계발 포부가 낮아졌다. 또한 교사지지가 높을수록 내적 장벽을 낮게 인식하였고, 경제장벽을 높이 지각할수록 자기계발 포부 역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중산층 집단의 경우 모학력이 높을수록 친구지지와 내적 장벽을 낮게 인식하였고, 부직업이 높을수록 친구지지와 가족지지는 높게 그러나 교사지지와 경제장벽은 낮게 인식하였다. 또한 저소득층 집단과는 반대로 월수입이 높을수록 지각된 경제장벽이 낮아지고 자기계발 포부가 높아졌으며, 특히 저소득층 집단에 비해 친구지지, 가족지지 및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각각 학교생활적응 및 진로포부를 예측하는 주요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들 중 어떤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인지를 밝히기 위해 집단 간 등가 제약 모형을 추가적으로 분석한 결과, 다양한 사회경제적 배경 변인이 교사지지, 지각된 경제장벽, 규율적응,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진로포부 변인들에 대해 나타내는 설명력에 집단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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