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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왜학서 연구에 대하여韓国での倭学書の硏究について

Other Titles
韓国での倭学書の硏究について
Authors
김영옥
Issue Date
2009
Publisher
한국일본어학회
Keywords
倭學書 硏究 現況; 年度別; 資料別; 硏究分野別
Citation
일본어학연구, v.26, pp.15 - 34
Indexed
KCI
Journal Title
일본어학연구
Volume
26
Start Page
15
End Page
3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1275
ISSN
1229-7275
Abstract
본 논문은 한국에서의 왜학서 연구 현황을 살펴본 것이다. 연도별, 자료별, 연구 분야별로 나누어 검토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연도별로 왜학서의 연구 현황에 대해 살펴본 결과, 1950년대에서 70년대에 몇 편의 논문이 발표되기는 하지만 본격적인 연구는 1980년대 이후에 시작되었으며, 한국어학 전공자를 중심으로 연구가 시작되어 진행되다가 최근에는 일본어학 전공자를 중심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료별로 고찰해 본 결과 왜학서 연구 중 『捷解新語』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倭語類解』, 『方言集釋』, 『伊路波』, 『三學譯語』 순임을 알 수 있었다. 즉 『捷解新語』에 대해서는 다양한 학자에 의해 다방면에서 많은 연구가 되었지만 다른 왜학서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이들 자료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며, 또한 한 자료에 국한된 연구가 아닌 왜학서 자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구분야별로 나누어 고찰한 결과 문법면의 연구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음운면, 어휘면 순임을 알 수 있었다. 어휘면에서는 특히 어휘량을 조사한 연구와 어휘의 변천과정을 규명한 연구, 한자어에 대하여 검토한 연구가 많았고, 문법면에서는 원인 ・ 이유 표현에 관한 것, 경어, 격조사에 대한 연구가 많았다. 반면 문자면의 연구는 많이 되어있지 않아 앞으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사실 왜학서에 대한 연구 추이를 밝히기 위해서는 내용면의 조사도 필요하다. 내용면의 연구 현황까지 종합해 보면 앞으로의 연구 전망이 더 분명해지리라 예상한다. 이는 추후 과제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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