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활동의 변화와 경제활동이 여가활동에 미치는 영향: 1999년과 2004년 생활시간조사 결과의 비교Changes in Leisure Activity and Effects of Economic Activity on Leisure Activity: A Comparison of Results of the Time Use Survey of 1999 and 2004
- Other Titles
- Changes in Leisure Activity and Effects of Economic Activity on Leisure Activity: A Comparison of Results of the Time Use Survey of 1999 and 2004
- Authors
- 윤인진; 배은식
- Issue Date
- 2009
- Publisher
- 여가문화학회
- Keywords
- Leisure activity; Leisure type; Leisure inequality; Economic activity; Five-day workweek system; 여가활동; 여가유형; 여가불평등; 경제활동; 주5일제 근무제
- Citation
- 여가학연구, v.7, no.2, pp.89 - 111
- Indexed
- KCI
OTHER
- Journal Title
- 여가학연구
- Volume
- 7
- Number
- 2
- Start Page
- 89
- End Page
- 111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1333
- ISSN
- 2233-8179
- Abstract
- 본 연구는 한국인의 여가시간과 여가유형의 변화 트렌드를 조사하고 경제활동 여부에 따른 여가활동의 격차룰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1999년과 2004년 통계청의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여가시간의 양과 속성을 비교하고, 인구학적 특성 및 사회경제적 지위, 그리고 근로특성과 여가활동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1999년에 비해 2004년 사이에 여가활동 시간이 늘어났으며, 여가유형이 소극적인 성격에서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형태로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동시간이 적을수록, 여성보다는 남성이, 소득이 많을수록, 주5일제 근무를 하는 집단에서 여가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이 여가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경제활동자의 경우에는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여가활동시간이 많은 반면 비경제활동자의 경우에는 그 반대였다. 또한 경제활동자의 경우에는 주5일제 근무제가 노동시간을 감소시켜 여가활동시간을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이를 통해 볼 때 개인의 인구학적 특성, 사회경제적 지위, 근로특성이 경제활동 여부와 맞물려 여가격차와 불평등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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