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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결혼이민자의 자활모델로서의 창업: ‘시민자원’을 중심으로Business Establishment as a Self-Support Model for Married Female Immigrants: Centering on Civic Resources

Other Titles
Business Establishment as a Self-Support Model for Married Female Immigrants: Centering on Civic Resources
Authors
윤인진송영호
Issue Date
2009
Publisher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Keywords
여성 결혼이민자; 창업; 자영업; 자활모델; 시민자원; Married Female Immigrants; Business Establishment; Self-Employment; Self-Support Model; Civic Resources
Citation
한국가족복지학, v.14, no.1, pp.25 - 44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가족복지학
Volume
14
Number
1
Start Page
25
End Page
4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1375
ISSN
1229-4713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급증하는 여성 결혼이민자들의 자활방안으로서 창업 모델을 모색하는 것이다. 기존의 이민자 자영업에 관한 이론들을 검토한 후 계층자원, 가족자원, 종족자원 외에 ‘시민자원’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시민자원을 통한 사회소외계층의 자활 모델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2007년 7∼10월 기간에 여성 결혼이민자 지원센터를 방문한 총 56명의 여성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본국에서 실제적인 자영업 경험을 가진 사람들은 소수였다. 자영업을 하려는 동기는 노동시장에서 불리한 처지에 놓이게 되자 자영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성취감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창업 희망업종은 음식점, 개인 서비스업, 소매점 등으로 자본이나 기술력에서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개인 서비스 업종으로 진출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창업을 하는데 인적자본, 금융자본, 사회적 자본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따라서 여성 결혼이민자의 창업을 위해서는 자본, 기술, 사업경험이 크게 필요하지 않더라도 개인과 가족의 노력이 따르면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업종의 선택이 필요하다. 그리고 정부와 시민단체의 협업을 통해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상대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경제적 적소’를 마련하고, 창업과 사업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훈련, 지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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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Sociolog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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