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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언어시대의 독일어수업Der Deutschunterricht im Zeitalter der Mehrsprachigkeit

Other Titles
Der Deutschunterricht im Zeitalter der Mehrsprachigkeit
Authors
공선자
Issue Date
2009
Publisher
한국독일어교육학회
Keywords
Deutschunterricht Mehrsprachigkeit Kommunikation Sprachpolitik CEFR; 독일어수업 다중언어 의사소통 언어정책 유럽공통참조기준
Citation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no.24, pp 5 - 19
Pages
15
Indexed
KCI
Journal Title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Number
24
Start Page
5
End Page
19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1401
ISSN
1229-0122
Abstract
유럽평의회의에서 채택한 언어학습․교수․평가를 위한 유럽공통참조기준 Der ‘Gemeinsame Europäische Referenzrahmen für Sprachen: Lernen, lehren, beurteilen’(Englisch: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Learning, Teaching, Assessment)을 살펴보면 6단계(A1, A2, B1, B2, C1, C2)의 외국어 능력 평가기준 외에도 유럽의 새로운 언어정책이 언어의 문화적 다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다중언어주의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우선 다중문화에 대한 상호이해를 강조하며 외국어와 문화를 동시에 학습해야함을 강조한다. 또한 한 두 개의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완벽하게 구사하기보다 필요와 능력에 따라 다양한 외국어의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언어교육에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다중언어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에 대한 장려이다. 이러한 유럽외국어교육의 방향은 독일의 외국어교육정책과 외국인을 위한 독일어 수업에서도 중요시되고 있다. 독일어가 유럽에서 높이 평가되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경제적 유용성에 있었다. 독일 역시 정책적으로 독일의 경제력만을 내세워 독일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지만 오늘날은 독일문화의 다양성이 독일어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의사소통에 중심을 둔 수업은 교수자와 학습자의 실용적이고 능동적인 역할배정과 외국어의 화용론적 전이현상을 고려한 사회적 수용성과 적절성을 배려하여 언어표현을 습득하고 사용하는 일이다. 이러한 유럽과 독일의 외국어교육의 변화는 오늘날 영어교육에만 치중되어있는 한국의 외국어 교육정책과 독일어 수업의 학습전략적인 측면에서 참조할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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