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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川時代의 『論語』觀과 그 학문정신 ― 古學派의 『論語』觀을 중심으로 ―The name of standpoint of Confucian analects and its scholastic spirits during Tokugawa era

Other Titles
The name of standpoint of Confucian analects and its scholastic spirits during Tokugawa era
Authors
신현승
Issue Date
2009
Publisher
동양철학연구회
Keywords
德川時代; 論語; 古學派; 伊藤仁斎; 荻生徂徠; Tokugawa era; Confucian analects; Kogakuha; Ito Jinsai; Ogyu Sorai
Citation
동양철학연구, no.59, pp.175 - 206
Indexed
KCI
Journal Title
동양철학연구
Number
59
Start Page
175
End Page
206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1842
DOI
10.17299/tsep..59.200908.175
ISSN
1229-5965
Abstract
이 논고는 「德川時代의 『論語』觀과 그 학문정신」이라는 제목 하에 주로 도쿠가와시대에 新儒學의 안티테제로서 등장하는 古學派(Kogakuha)의 학문정신 및 이들의 『論語』觀과 해석의 양상 등을 살펴 본 것이다. 그래서 이 논고는 儒敎의 텍스트 가운데 四書(The four books)의 하나인 『論語』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주석 혹은 해석의 문제점에 관하여 일본 도쿠가와시대의 『論語』 해석에 초점을 맞추고, 동아시아 유학사에서의 『論語』 해석이라는 시점 하에 일본 古學派의 『論語』觀 및 그들의 학문정신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문은 대략 두 개의 큰 틀로 이루어져 있다. 본문의 첫 번째는, 「古學派」의 학문정신이라는 주제 하에 일본 古學派의 중요한 두 인물 Ito Jinsai(伊藤仁斎)와 Ogyu Sorai(荻生徂徠)의 학문정신을 다루었다. 더 세밀하게 분류하면 仁斎의 Kogigaku(古義學) 정신과 徂徠의 Kobunjigaku(古文辭學) 정신을 각각 다룬 것이다. 우선 仁斎의 古義學의 두 축이 『論語』와 『孟子(The works of Mencius)』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 두 텍스트를 철저히 심사숙고하여 읽는 것에 의해 聖人[孔子]의 뜻과 의도가 명확히 파악될 수 있다는 의미로써 古義學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徂徠의 古文辭學的 학문정신으로의 사상적 전환은 宋代의 朱子學과 仁斎의 古義學에서 촉발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古文辭學의 구체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본문의 두 번째는 이 두 인물의 학문정신이 드러나 있는 『論語』 解釋書를 통해 이들의 論語觀과 그 해석 특징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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