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朝鮮前期 「醉鄕記」·「睡鄕記」의 創作 樣相과 그 意味The Meaning of 「Chuihyang-ki(醉鄕記)」 and 「Suhyang-ki(睡鄕記)」

Other Titles
The Meaning of 「Chuihyang-ki(醉鄕記)」 and 「Suhyang-ki(睡鄕記)」
Authors
안세현
Issue Date
2009
Publisher
한국어문교육연구회
Keywords
王績; 蘇軾; 丁壽崗; 南孝溫; 成運; 醉鄕記; 睡鄕記; 寓言; Wang Ji; Su Shi; Chung Soo-kang; Nam hyo-on; Sung Woon; Chuihyang-ki; Suhyang-ki; allegoric writings
Citation
어문연구(語文硏究), v.37, no.1, pp.309 - 332
Indexed
KCI
Journal Title
어문연구(語文硏究)
Volume
37
Number
1
Start Page
309
End Page
332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2008
DOI
10.15822/skllr.2009.37.1.309
ISSN
1229-1617
Abstract
본고는 朝鮮前期 寓言散文 創作의 한 사례로 丁壽崗(1454~1527)의 「醉鄕記」, 南孝溫(1454~1492)의 「睡鄕記」, 成運(1497~1579)의 「醉鄕記」에 주목하여, 主題意識과 敍述方式의 특징 및 그 문학사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이들은 唐 王績의 「취향기」와 宋 蘇軾의 「수향기」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戱文的 요소를 많은 부분 消去시키고, 불우자의 자기표현 양식으로 更新시켰다. 정수강은 李奎報의 「麴先生傳」이나 林椿의 「麴醇傳」과 같은 酒類 假傳의 수법을 借用하였고, 남효온은 山水遊記와 夢遊構造를 混用하였다. 특히 성운은 夢遊錄의 형식을 도입하여 不遇한 처지에서 오는 憂愁와 당대의 不正한 정치 현실에 대한 불만을 慷慨하게 드러내었다. 이는 주제의식과 서술방식에 있어 儒家的 文藝意識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것으로, 이를 통해 朝鮮前期 方外人 文學의 一面을 확인할 수 있었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Associate Research Center > Research Institute of Korean Studies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