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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通事』에 등장하는 몇몇 난해 지명에 대하여A Study on some difficult names of places of Parktongsa

Other Titles
A Study on some difficult names of places of Parktongsa
Authors
김양진
Issue Date
2009
Publisher
한국지명학회
Keywords
『朴通事』; 난해 지명; 대도(大都); 상도(上都); 광풍창(廣豊倉); 광록시(光祿寺); 남성(南城) 영녕사(永寧寺); 선정산(禪頂山); 차지국(車遲國); 『析津志輯佚』; difficult place name of Parktongsa; Daedu; Shangdu; Gwangfengcang; Gwangrusi; Nancheng Yongningsi; Shandingshan; Chechiguo; Xijinzhijiyi; difficult place name of Parktongsa; Daedu; Shangdu; Gwangfengcang; Gwangrusi; Nancheng Yongningsi; Shandingshan; Chechiguo; Xijinzhijiyi
Citation
지명학, v.15, pp.33 - 61
Indexed
KCI
OTHER
Journal Title
지명학
Volume
15
Start Page
33
End Page
61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2016
ISSN
1229-0378
Abstract
본고에서는 『朴通事』에 등장하는 난해 지명의 위치를 하나하나 고증하였다. 본고는 우선 논의에 따라 『朴通事』의 원문에서 ‘京, 京城, 京都’로 기록된 일부 지명이 원나라 당시의 대도(大都)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상도(上都)를 가리키는 것으로 쓰였음을 밝혔다. 이어서 『朴通事』의 원문이나 『朴通事輯覽』에 그 위치가 혼동되게 기록된 ‘오문(午門)’에 대하여 논의하고, ‘광풍창’, ‘광록시’, ‘남성 영녕사’ 등에 대해서 그 위치를 주로 『析津志輯佚』의 내용에 근거하여 그 정확한 위치를 밝히고 이상의 결과를 원대 대도의 지도 위에 그려 넣어 보였다. 또 원나라 대도를 중심으로 하는 생활권역에 나타나지 않는 ‘선정산’이 실제로는 여러 가지 정황상 현재 북경의 ‘석경산’임을 논증하였고, 『朴通事』의 『西遊記平話』 속에 등장하는 ‘차지국’이라는 지명이 실제로는 ‘쿠처(Kuchar)’의 옛 지명인 츄즈(Chuze)’에 대한 음차에서 온 것임을 밝혔다. 그 밖에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수수께끼로 남겨진 부분들이 존재하지만 이를 통해 『朴通事』의 난해 지명의 지리적 배경이 부분적으로 해결되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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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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