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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際輿論을 통해 본 中國 威脅論의 評價와 展望Assessing the ‘china threat theory’: Analysis of cross-national national public opinion data
- Other Titles
- Assessing the ‘china threat theory’: Analysis of cross-national national public opinion data
- Issue Date
- 2007
- Publisher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 Keywords
- 중국위협론; 자유주의; 현실주의; 절충주의; 국제여론; 인식과 태도* 이 논문은 고려대학교 2006년 특별연구비 지원을 받았음.
- Citation
- 중소연구, v.31, no.2, pp.15 - 4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중소연구
- Volume
- 31
- Number
- 2
- Start Page
- 15
- End Page
- 48
- ISSN
- 1012-3563
- Abstract
- 본 연구는 두 가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중국위협론에 대한 경험적 검증을 시도하였다. 첫째, 현 시점에서 중국의 부상을 바라보는 중국 자신과 외부세계의 인식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중국위협론의 실체를 평가하고 미래 중국의 진로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자 했다. 둘째, 본 연구는 중국위협론에 대한 다양한 논쟁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경험적 연구는 대단히 취약했다는 점을 인식하고 국제여론조사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통해 중국위협론을 검증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는 중국 및 주요 국가들에서 진행한 국제여론조사 데이터로서 CCGAEAI의 7개국 여론조사인 “Global Views 2006" 데이터, BBCGlobeScanEAI매일경제한국리서치의 35개국 여론조사인 “Global Issue Monitor 2006", 그리고 BBCGlobeScanEAI매일경제한국리서치의 23개국 여론조사인 “Global Issue Monitor 2005"를 활용하였다. 국제여론조사 데이터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통해 얻은 본 연구의 핵심 결과는 중국인들과 여러 국가의 국민들이 중국의 부상을 현실주의 혹은 자유주의가 가정하듯이 일방적인 위협이나 일방적인 기회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고 복합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중국의 부상에 대한 여론은 국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중국의 부상이 갖고 있는 양면적복합적인 의미가 중국내부 및 외부세계의 여론에 반영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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