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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정서조절이 수면 및 피로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s of Worry and Emotional Regulation on Sleep and Fatigue

Other Titles
The Effects of Worry and Emotional Regulation on Sleep and Fatigue
Authors
이정임권정혜
Issue Date
2008
Publisher
한국임상심리학회
Keywords
worry; emotional regulation; sleep; fatigue; 걱정; 정서조절; 수면; 피로; worry; emotional regulation; sleep; fatigue
Citation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v.27, no.1, pp.1 - 14
Journal Title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Volume
27
Number
1
Start Page
1
End Page
1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4628
DOI
10.15842/kjcp.2008.27.1.001
Abstract
본 연구는 걱정이 수면 및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정서조절이 매개변인으로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수도권, 충청도 지방의 대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로는 펜실베니아 걱정 질문지, 정서조절 어려움 척도, 피츠버그 수면 질 척도, 피로 척도를 사용하였다. 걱정, 수면, 피로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걱정 수준이 높을수록 수면 곤란을 더 많이 경험하고, 피로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정서조절이 걱정과 수면의 관계, 걱정과 피로의 관계에서 매개변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그 결과, 걱정과 수면과의 관계에서는 정서조절이 매개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걱정과 피로와의 관계에서는 정서조절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걱정이 피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정서조절을 통해 간접적으로 피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걱정수준이 높으면서 피로를 호소하는 개인에 대해 임상적으로 개입을 할 때, 걱정만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 보다 정서조절을 함께 다루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것을 시사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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