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조절내사시 환자에서 발생한 악성고열증 1예Malignant Hyperthermia in a Patient with Partially Accommodative Esotropia
- Other Titles
- Malignant Hyperthermia in a Patient with Partially Accommodative Esotropia
- Authors
- 권성욱; 김균형; 김운영; 김승현
- Issue Date
- 2008
- Publisher
- 대한안과학회
- Keywords
- Malignant hyperthermia; Partially accommodative esotropia
- Citation
- 대한안과학회지, v.49, no.8, pp.1356 - 135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대한안과학회지
- Volume
- 49
- Number
- 8
- Start Page
- 1356
- End Page
- 1359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5075
- ISSN
- 0378-6471
- Abstract
- 서론: 악성고열증은 전신마취 중에 골격근내의 급격한 대사증가로 발생하고 안과영역에선 사시, 안검하수 등이 악성고열증 발생에 중요한 선행질환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부분조절내사시 환자의 전신마취 도중 악성고열증이 발생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원시 교정후 20프리즘디옵터의 우안내편위로 우안 내직근후전술을 계획했던 6세 남아에서 sevoflurane 흡입 직후 맥박 195회/분, 체온 38.9도까지 상승하여 악성고열증의 의심하에 마취를 중단하고 수술을 취소하였으며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하였다. 이 환자의 경우 과거력 및 가족력상 특이사항은 없었다.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맥박과 체온은 dantrolene sodium을 2회 투여 후 맥박 110회/분, 체온 36.6도로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고 3일간 중환자실에서 치료 후 병동으로 옮겼다. 이후 3일간 보존적 치료하며 관찰하던 중 악화되거나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아 퇴원하였다.
결론: 악성고열증은 빠른 진단과 즉각적인 처치, 신속한 dantrolene sodium의 투여가 예후를 결정짓는다. 수술전 충분한 설명과 함께, 과거력 및 가족력에 대한 병력청취가 필요하며 마취, 수술중에 세심한 관찰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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