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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피라미드 구조와 내러티브 스타일에 대한 기자와 에디터의 인식Reporters and Editors’ Attitudes Toward the Inverted Pyramid and Narrative Writing Style

Other Titles
Reporters and Editors’ Attitudes Toward the Inverted Pyramid and Narrative Writing Style
Authors
박재영이완수
Issue Date
2008
Publisher
한국언론학회
Keywords
역피라미드 구조; 내러티브 스타일; 취재보도 관행; 언론의 민주주의 기여; 객관성; inverted pyramid; narrative style; news gathering routine; the press and democracy; objectivity; inverted pyramid; narrative style; news gathering routine; the press and democracy; objectivity
Citation
한국언론학보, v.52, no.6, pp.123 - 145
Journal Title
한국언론학보
Volume
52
Number
6
Start Page
123
End Page
145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5197
Abstract
이 연구는 신문기자와 에디터들을 인터뷰하여 저널리즘 글쓰기, 특히 역피라미드 구조와 내러티브 스타일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알아보았다. 기자와 에디터들은 역피라미드 구조가 기사 생산뿐 아니라 소비 측면에서도 경제적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역피라미드 구조는 정보를 파편적으로 전달하여 사안의 맥락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내러티브 스타일은 이야기 형식으로서 글 읽는 재미를 주고, 사안을 심층적으로 전달하며, 기자와 독자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심지어, 정보전달력도 좋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기자와 에디터들은 내러티브 스타일의 기사를 쓰려면 기자의 글솜씨가 좋아야 하며 충분한 취재시간과 지면이 할애되어야 하는데, 현재의 신문사 여건과 관행상 쉽지 않다고 답했다. 기자와 에디터들은 저널리즘 글쓰기에 담긴 의미를 주로 독자의 기사 열독과 같은 기능적인 측면에서 파악하고 있었으며, 기사를 쓰는 방식에 따라 독자의 민주주의 참여가 달라질 수 있다는 차원까지 인식하고 있지는 않았다. 기자와 에디터들은 내러티브 스타일에 호의적이면서도 주관성 개입의 가능성을 경계했다. 이 연구는 저널리즘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탐구하여, 다수의 실천적 제언과 이론적 함의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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